변정수가 '싱글와이프'에 합류, 황혜영과 함께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며 주목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예능 '미녀들의 수다'에서 남다른 외모와 끼로 눈길을 모은 아키바 리에가 여행 가이드로 나서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날 변정수와 황혜영 두 사람은 도쿄 패션 피플들의 거리인 오모테산도의 화장품 매장에서 트렌디한 메이크업에 도전하며 20대로 돌아가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시작한 후 아키바 리에와 조우 했는데 여행 가이드로 나선 리에는 일본인임에도 일본을 잘 모른다며 "하지만 일본어는 하니까 도움이 될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하네요~


일본 국적의 아키바 리에는 1987년생, 올해 32살로 키와 몸무게는 162cm에 45kg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god '보통날' 뮤직비디오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예능 '미녀들의 수다'에 일본인 패널로 출연하며 주목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아키바 리에와 일본 여행을 함께 한 변정수는 1974년생, 올해 45살로 아키바 리에 보다 13살 위이고 황혜영은 1973년생, 올해 46살로 리에보다는 14살 변정수 보다는 1살 위입니다.



'스기모토 히토미'라는 예명으로 아이돌 활동을 하기도 한 아키바 리에는 니혼대 2학년 시절 학교를 그만두고 한국에 살기로 결심하고 한국을 찾았다가 한국어 공부를 하던 중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게 됐고 한국어 능력시험 고급 자격증까지 땄다고 알려졌는데 일본어 보다 한국어가 더 편할만큼 열심히 공부했다고 하네요~


이후 아키바 리에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요가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한 뒤 한국에서 요가 전문가로 활동하는가 하면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영화 '덕혜공주'에서 일본인 간호사 역으로 출연, 눈길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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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바 리에는 지난 2017년 밴드 러브홀릭 베이스 멤버 출신의 영화 음악감독 이재학과 결혼, 같은해 딸을 얻어 슬하에 외동딸을 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12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편한 오빠와 동생사이로 지내 오다 2015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알려졌으며 결혼 전 혼인신고를 마치고 임신 사실을 공개해 주위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하와이에서 양가 부모 및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몰웨딩 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 아키바 리에는 결혼 전 SNS 등을 통해 "올해 5월에는 가족이 늘어 함께 멋진 가정을 만들게 된다. 임신 6개월에 접어들어 배도 조금 나왔다"면서 "건강하게 움직여주는 뱃속의 아이 함께 매일 돌아다녀하면서 안정기를 즐기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모은바 있습니다.



참고로 아키바 리에의 남편인 이재학은 1971년생, 올해 48살로 리에 보다 16살 위입니다.

그룹 '러브홀릭스' 출신인 이재학은 작곡가 겸 영화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영화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에서 '마리아''버터플라이' 등 주옥같은 명곡들로 대종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성실하고 재능 넘치는 뮤지션으로 인지도가 높습니다.


한편 아키바 리에가 변정수 황혜영의 일본 가이드로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싱글와이프'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SBS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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