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방송되는 '싱글와이프' 시즌2에는 작곡가 김형석과 함께 그간 방송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김형석의 아내 서진호가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오롯이 남편과 딸에게만 집중하며 지내온 서진호는 아내로서의 삶에서 잠시 떠나 자신만을 위한 '아내 데이'를 보내기로 하고, 결혼 후 시도조차 해보지 못했던 액티비티를 즐기기 위해 베트남 남부로 낭만일탈을 떠났다고 하네요~


서진호의 이번 낭만이탈 여행을 함께할 여행 메이트는 야구선수 이용규 아내 유하나와 배우 정다혜로 전해졌는데 세 사람은 모두 2011년에 결혼, 6살 난 아이를 둔 결혼 8년 차 아내들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정다혜는 2001년 아역으로 데뷔해 '피아노' '파스타' 등 다수의 드라마 및 영화에 출연해온 무려 18년 차 베테랑 배우로 10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정다혜는 서진호와 같은 대학, 같은 과를 졸업한 후배이기도 하다고 하네요~



김형석 아내 서진호는 동국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1996년 MBC 26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 영화 '블루'를 비롯 '2009 로스트 메모리즈'와 '불후의 명작' 등에 출연했으며, 2007년에는 연극 '클로저'에 출연하며 연극 배우로도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서진호는 김형석과 지난 2006년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나 선후배 사이로 첫 인연을 맺었다고 알려졌는데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결혼, 이듬해인 2012년 딸 김아이 양을 얻어 슬하에 외동딸을 두고 있습니다.


참고로 김형석은 1966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53살이며 아내 서진호는 1978년생, 올해 41살로 김형석 보다 12살 연하 입니다. 서진호의 본명은 노상림 입니다.


지난 2015년 김형석 서진호 부부는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집을 공개, 주목을 모으기도 했는데 당시 엄청난 크기의 집과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밝은 조명과 울창한 나무들이 자리잡고 있는 야외정원에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하네요~


이어 공개된 집 내부는 세련되면서 모던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주목을 모았는데 특히 서진호가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방은 수많은 찻잔 세트와 잘 정돈된 냉장고 등이 시선을 끌었다고 합니다. 집을 둘러보던 이영자는 "주방을 보니까 서진호가 살림 잘한다는 말을 믿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직접 인테리어를 했다는 서진호의 감각에 감탄했다고 하네요~


한편 작곡가 김형석과 아내 서진호가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은 높이고 있는 '싱글와이프'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SBS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