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스위치 세상을 바꾸라' 가 총 32부작으로 편성돼 지난 28일 첫방송을 시작한 가운데 신도현이 60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간호사 출신의 사기단 홍일점 소은지 역을 맡으며 출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극 중 소은지(신도현)은 벼랑 끝에 서 있던 자신을 구해준 사도찬(장근석)에 한눈에 반해 그를 쫓아다니다 보니 어느덧 사기단의 일원이 된 간호사 출신 사기단 일원으로 도찬의 말이라면 주조건 따르는 도찬바라기 라고 하네요~


28일 첫 방송된 '스위치'에서 신도현은 도찬이 짜 놓은 사기판에 한 쪽 어깨를 드러낸 원피스를 멋지게 소화해 내며 등장, 사기 전문 배우답게 능숙한 마작 실력을 뽐내며 현장 분위기를 주도해 내는가 하면 항공승무원 부터 검찰청 직원까지 시시각각 바뀌는 카멜레온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드라마에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스위치 세상을 바꿔라'에서 간호사 출신의 사기단 일원, 소은지 역을 맡으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배우 신도현은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4살이며 키는 174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신도현과 함께 드라마 '스위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사도찬, 백준수 1인 2역에 도전한 장근석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2살이며 1995년생인 신도현 보다 8살 위입니다.


데뷔 전부터 수만의 팔로워를 가지며 인기를 모으던 신도현은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 영상연기학과 출신으로 지난 2017년 박원의 'all of my life' 뮤직비디오에 등장, 말괄량이 같은 소녀미와 몽환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모으며 주목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마인드유의 '만약에'와 크래커의 '그런 날' 등 여러 뮤질비디오에 출연해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모은 신도현은 활동 영역을 넓혀 네이처리퍼블릭의 '별빛에센스' 웹드라마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 웹드마라 '시작은 키스'에 연이어 캐스팅 돼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모은바 있습니다.


'시작은 키스'는 갑작스런 키스로 시작된 이별하고 싶은 남녀의 연애 속마음을 솔직하게 다룬 로맨스 웹드라마로 신도현은 수빈 역을 맡아 쿨하고 사이다 같은 성격을 가졌지만 순간 솔직하지 못했던 실수로 인해 진짜 사랑과 이별을 맞이하게 되는 복잡미묘한 감정연기를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주목을 모았습니다.



신도현은 지난해 현빈이 소속된 VAST와 계약을 체결했는데 당시 소속사 관계자는 "신도현이 대사 한마디 없이도 사랑과 이별의 감정을 표현해내는 연기가 매우 인상적이었고 신선함을 느꼈다. 특유의 묘한 분위기로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매력을 가진 배우로서 다양한 가능성을 봤다"며 전속계약 이유를 설명했다고 하네요~


한편 신도현이 60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간호사 출신의 사기단 홍일점 소은지 역을 맡으며 출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드라마 '스위치 세상을 바꿔라'는 지난 28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SBS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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