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유프로젝트-슈가맨" 시즌2가 오는 7일 첫방송을 알리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박나래와 조이(본명 박수영)가 합류를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슈가맨2"는 누구나의 가슴 속에 있는 추억의 가수 슈가맨을 소환하고 히트곡을 함께 들으며 공감을 확대해가는 공감확대 뮤직쇼로 지난 시즌1에선 UN을 포함 노이즈, 스페이스A, 디바, 야다, 파파야, 클레오 등 시청자들이 보고싶어 했던 슈가맨 총 84팀을 소환하며 웃음과 감동을 전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이 호흡을 맞추게 된 4MC의 첫 만남에서 특히 박나래와 조이(본명 박수영)는 첫 만남부터 유재석·유희열, 투유에 뒤지지 않는 "투박"의 호흡을 자랑해 유재석과 유희열을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입니다.


특히 박나래는 "언더 음악 마니아"라며 "장르가 아니라 지하 나이트클럽에서 많이 틀어준 음악이 나에게는 언더 음악'이다"라고 선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는데 이에 댄스곡 중독인 유재석은 "역시 나래박이 나와 통한다"며 줄줄이 추억의 댄스곡을 소환, 개그맨 선후배 듀오에 대한 기대감도 자아냈다고 합니다.



슈가맨 MC 중 가장 나이가 어린 23살의 조이는 "자신이 생각하는 옛날 노래가 뭐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H.O.T의 노래를 꼽아 MC들을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는데 다른 MC들은 공감을 하지 못했지만 H.O.T가 1996년에 데뷔한 아이돌이기에 같은 해에 태어난 조이에게는 슈가맨으로 선정되기에 충분했던 거였다고 하네요~


참고로 조이는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3살이며 키는 167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본명은 박수영 입니다. 이번에 조이와 함께 슈가맨 시즌2에 합류한 박나래는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4살이며 키는 148cm라고 하네요~


슈가맨의 원년 멤버인 유재석·유희열, 투유는 각각 1972년생(올해 47살), 1971년생(올해 48살)으로 유희열이 유재석보다 1살 위입니다. 키는 유재석이 178cm고 유희열이 174cm라고 알려져 있으며 유재석이 유희열 보다 4cm 가량 크다고 하네요~


유재석은 조이가 슈가맨으로 H.O.T를 꼽은 것에 대해 "지금도 H.O.T의 노래를 들으면 요즘 노래 같다. 내가 한창 놀 때 자주 들었던 노래"라며 20대와의 세대 차이에 놀라워 했는데 이에 조이는 H.O.T의 곡을 "우리 소속사의 역사를 공부하기 위해 들었던 노래"라고 표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어 다른 MC들도 각자 보고 싶은 슈가맨을 꼽아 관심을 모았는데 유재석은 원조 꽃미남 아이돌 태사자를, 유희열은 "난 좀 야망이 크다"며 "천생연분과 이 밤의 끝을 잡고 등의 명곡을 탄생시킨 그룹 솔리드를 보고 싶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또한 박나래는 9 To 5의 조이디, 헤라의 질투를 부른 손상미, 모기야를 부른 콜라 등 90년대 클럽을 주름잡았던 노래들을 언급해 댄스곡 마니아의 면모를 과시했다고 합니다.


한편 유재석·유희열, 투유와 박나래·조이(본명 박수영), 투박이 함께하는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시즌2는 오는 7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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