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사단의 새 예능프로그램 '숲속의 작은 집'이 오는 6일 첫방송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소지섭이 박신혜와 함께 숲속에서 고립된 채 행복을 찾아가는 실험의 피실험자로 출연을 알려 주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숲속의 작은 집'은 바쁜 삶을 벗어나길 꿈꾸고는 있지만 선뜻 도전하지 못하는 현대인을 대신해 매일 정해진 미니멀 라이프 실험을 수행, 단순하고 느리지만 나다운 삶에 다가가 보는 프로그램으로 소지섭과 박신혜는 매일 주어지는 특별한 실험에 당황해 하면서도 스스로의 방법으로 대처해 나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발적 고립을 위해 인적이 드문 제주도의 작은 집을 찾은 소지섭, 박신혜 두 사람은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수도는 물론 전기와 가스 등 편의 시설이 전무한 최소한의 시설만 갖춰져 있는 곳에서 생활하게 됐다고 알려졌는데 소지섭은 처음에는 참여를 고사했지만 다큐 형식의 예능이고 시청자들에게 위안이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는 제작진의 의도에 공감해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소지섭 나이 키


'숲속의 작은집'에 박신혜와 함께 출연을 결심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배우 소지섭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2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82cm에 73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함께 피실험자로 참여한 박신혜는 1990년생, 올해 29살로 1977년생인 소지섭 보다 13살 아래 입니다.



연예계 데뷔 전 수영선수로 활약하며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개인전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기도 한 소지섭은 1995년 청바지 브랜드 스톰 전속모델 1기로 발탁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는데, 평소 김성재의 팬이었던 소지섭은 김성재를 직접 만나기 위해 모델 선발대회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후 소지섭은 활동영역을 넓혀 연기활동을 시작,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비롯 카인과 아벨, 유령, 주군의 태양, 오 마이 비너스, 영화 회사원, 군함도,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소지섭 손예진 나이 나이차


최근 소지섭은 손예진과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극 중 어수룩하지만 한 여자만을 끝까지 사랑하는 우진 역을 맡아 순애보 연기를 펼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대작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누적 관객수 242만을 돌파했다고 하네요~


지난 2001년 방송된 드라마 '맛있는 청혼'에서 소지섭은 황금룡가의 후계자 장희문 역을, 손예진은 황금룡가의 딸 장희애 역을 맡으며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두 사람은 16년이 흘러 남매에서 가슴 절절한 사랑을 하는 연인으로 다시 재회하며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바 있습니다.


아직 미혼인 소지섭은 결혼을 언제 할 생각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알려졌는데 최근 '연예가중계'의 한 코너인 '쿡앤쿡'에 출연, "내가 만나는 사람이 이상형이다. 이상형을 만나본 적이 없어서"라며 이상형에 대한 소신을 밝혀 화제를 모은바 있습니다.

또한 연애 스타일에 대한 질문엔 "무심한 데 챙겨주는 그런 스타일이랑 비슷하다"며 "앞에서는 대놓고 못하고 선물 줄 때도 티내고 못 준다"고 말해 전해 눈길을 모았다고 하네요~



참고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손예진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7살이며 1977년생인 소지섭 보다 5살 아래 입니다.

손예진은 열애설이 없는 연예인 중 한명으로 꼽히는데 제작발표회에서 실제로 한 번도 열애설이 안 난 이유에 대해 묻자 "투명망토를 쓴다. 그만큼 얼마나 외롭겠냐"라며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 주목을 모았다고 하네요~


한편 소지섭이 박신혜와 함께 피실험자로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숲속의 작은집'은 오는 6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tvN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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