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방송되는 "수요미식회" 짜장면 편에는 게스트로 손여은을 비롯 김정난과 god의 데니안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교 출신 할아버지 때부터 3대째 이어온 옛날식 간짜장 맛집과 유명 호텔 출신 주방장이 선보이는 중화요리 집, 젊은 셰프의 다양한 중화요리를 맛볼 수 있는 집이 소개되는 것은 물론 간짜장, 유니짜장, 옛날짜장, 삼선짜장 등 짜장면 종류에 대한 구별법과 함께 중국의 작장면과 한국 짜장면의 차이점까지 비교, 설명해 준다고 하네요~


손여은은 자칭 타칭 짜장면 매니아라고 자부, 짜장면 맛집을 다녀온 후기를 전하며 맛깔나는 맛 표현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입니다.


손여은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5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67cm에 45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본명은 변나연 입니다. 7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손여은은 부산예고에 진학해 피아노를 전공하며 피아니스트를 꿈꾸기도 했는데 여러가지 인생을 살아볼 수 있는 연기자에 매력을 느껴 부모님에게 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졸업한다는 약속을 하며 연기자의 길을 선택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참고로 손여은은 동아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했습니다. 한나연으로 활동하며 광고와 연속극 조연으로 활동하기도 한 손여은은 대학교를 졸업하고 2007년 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는데 단막극 드라마시티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기력을 인정받아 "단막극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로 불려지기도 했습니다.


이후 손여은은 드라마 각시탈, 구암 허준, 세번 결혼하는 여자, 마스터 - 국수의 신, 피고인, 영화 피의 중간고사, 보안관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는데 특히 지난 10월 종영한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선 재벌딸에다 시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구세경 역을 맡아 악녀 이미지를 제대로 표출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손여은은 작은 얼굴과 또렷한 눈동자 등 배우 정유미와 친 자매처럼 닮은 싱크로율로 도플갱어라 불리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는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손여은 정유미 닮은 꼴"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정유미는 1983년생으로 손여은과 동갑내기 입니다.


손여은은 연기 뿐 아니라 예능에도 출연해 존재감을 나타내며 큰 관심을 모았는데 지난 7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는 즉석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마성의 눈빛으로 폭탄주를 제조, MC는 물론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장희진, 최여진, 박진주를 깜짝 놀라게 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손여은은 영화 "보안관"에서 폭탄주를 제조하는 역할을 맡아 이를 위해 하루 강습을 받고 집에 맥주 7짝을 쌓아놓곤 화장실에서 맹연습을 했다고 하네요~ 참고로 손여은은 영화 "보안관"에서 기장의 소피 마르소로 불리는 술집 마담 희순 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한편 손여은이 출연을 예고한 "수요미식회"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50분에 tvN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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