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방송되는 "수요미식회" 짜장면 편에는 게스트로 김정난을 비롯 손여은과 god의 데니안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할아버지 때부터 3대째 이어온 옛날식 간짜장 맛집과 유명 호텔 출신 주방장이 선보이는 중화요리 집, 젊은 셰프의 다양한 중화요리를 맛볼 수 있는 집이 맛집으로 소개되는 것은 물론 짜장면 종류에 대한 구별법, 그리고 중국의 작장면과 한국 짜장면의 차이점까지 비교, 설명해 주어 관심을 모았다고 하네요~


자칭 타칭 짜장면 매니아라고 자부한 김정난은 맛집을 다녀온 후기로 불맛이 느껴지는 짜장면을 처음먹어 봤다며 맛깔나는 맛 표현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입니다.


김정난은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7살이며 키는 163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인 김정난은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는데 데뷔 초에는 본명인 김현아로 활동했지만 1997년 부터 예명 김정난으로 활동해 오고 있습니다.



2012년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김정난은 "내 과거를 전혀 모르는 어떤 분이 내 본명인 김현아가 부모님하고 인연이 없는 이름이라고 해 그 분이 지어주신 김정난이란 예명을 쓰게 됐다"고 털어놓으며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여의였기 때문에 그 말이 더 크게 와 닿았고 아버지까지 잘못되실까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그 분이 지어주신 김정난, 김정례 중 김정난이란 이름을 택하게 됐다"고 예명 김정난으로 활동하게 된 계기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1993년 KBS 연기대상 신인상과 1994년 백상예술대상 여자신인연기상, 2008년 KBS연기대상 우수연기상, 2012년 K-드라마 스타어워즈 우수연기상, SBS연기대상 특별연기상 등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정난은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결혼 적령기를 넘은 나이 때문에 결혼한 것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네요~


아직 미혼인 김정난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풍파가 심한 연예계에서 지금까지 연기 생활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은 "결혼과 맞바꾼 인생"이라며 쿨한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김정난은 또한 "그 오랜 세월이 지났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특히 나의 30대는 어디다 뚝 떼어놓고 온 느낌이 든다"고 말하며 세월의 흐름에 대한 감회를 밝히기도 했다고 하네요~


운동신경이 좋다고 밝힌 김정난은 인터뷰를 통해 관리 비법으로 필라테스 운동을 꼽기도 했는데 필라테스를 몸매도 가꾸고 정신도 수양할 수 있어 인생 운동이라고 극찬했다고 합니다. 결혼생각에 대한 질문엔 "결혼은 아직도 내게 낯선 단어"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결혼에 대한 두려움이 더욱 커진다"고 답하기도 했는데 이상형으로는 "예술적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친구 같은 사람"을 꼽았다고 하네요~


한편 김정난이 출연을 예고한 "수요미식회"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50분에 tvN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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