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방송되는 '서울메이트'에는 신화 앤디가 합류 소식을 알린 가운데 역대급 게스트로 할리우드 배우 토마스 맥도넬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토마스 맥도넬은 트위터 등을 통해 동해와 독도 표기를 강조하기도 하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글로 생일 축하 메시지를 공개하거나 한글을 수집하는 등 남다른 한국 사랑 면모를 보여 국내에서 화제를 모은바 있습니다.


DJ 알렉스 플랭클과 함께 한국을 찾은 토마스 맥도넬은 한식을 즐기는가 하면 지하상가를 돌아다니며 쇼핑을 하는 등 평범한 서울 나들이를 즐겼다고 알려졌는데, 토마스 맥도넬은 '서울메이트'를 '소울메이트'로 잘못 알아듣고 "로맨틱한 단어인데 우리 결혼해야 하는 거냐"라며 "누구와 로맨틱해지는 거냐"고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는 후문입니다.


신화의 앤디가 호스트로 합류를 알린 가운데 DJ 알렉스 플랭클과 '서울메이트'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 토마스 맥도넬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3살이며 키는 176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토마스 맥도넬과 DJ 알렉스 플랭클의 호스트로 한국 생활 체험을 함께 할 신화 앤디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8살이며 1986년생인 토마스 맥도넬 보다 5살 위입니다.


지난 2008년 개봉한 영화 '포비든 킹덤-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로 데뷔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토마스 맥도넬은 영화 '다크 섀도우' '라이프 애프터 베스' '데블핸드' 등에 출연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 드라마 '원헌드레드' 시리즈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참고로 미국 드라마 '원헌드레드'는 지구를 파멸로 몰아넣은 핵전쟁 이후 12개의 우주 정거장에 머물며 우주에서의 생활에 위기에 처한 생존자들이 지구에 정착할 수 있는지 시험하기 위해 100명의 청소년 범죄자들을 보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오는 4월 24일 부터 시즌 5를 방영할 예정에 있습니다.


할리우드 배우 토마스 맥도넬은 평소 트위터 상에서 '한글 수집가'라는 애칭을 얻을 만큼 남다른 한글 사랑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특히 동해가 일본해라고 표기된 지도에 'SEA OF JAPAN(일본해)'을 'EAST SEA(동해)'로 고쳐 쓰고 독도를 강조해 놓은 사진을 올려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지난 1월 김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만났다!! 토마쑥 한국방문기념"이라는 글과 함께 토마스 맥도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모은바 있는데, 토마스 맥도넬은 지난해 '김숙 짤'을 원하는 문구를 올렸고 한국 팬들이 김숙의 사진들을 보내면서 인연이 시작됐다고 알려졌습니다.


한편 토마스 맥도넬이 DJ 알렉스 플랭클과 함께 출연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서울메이트'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tvN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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