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살짝 미쳐도 좋아"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반전 입담을 자랑하고 있는 모델 주우재는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2살이며 키는 187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홍익대학교 기계공학과 출신인 주우재는 2013년 메트로시티 컬처 트렌디 쇼 모델로 데뷔해 잡지 보그걸, 더블유, 룩티크 등의 모델로 활약하는 것은 물론 서울패션위크에서 다수의 디자이너 컬렉션 런웨이에 오르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주우재는 인터뷰를 통해 대학을 다니던 중 갑작스럽게 모델로 전향하게 된 계기에 대해 "어릴 때부터 옷을 좋아했기도 하고 우연한 계기로 에이전시와 인연이 닿아 전향하게 됐다"며 "모델 아카데미를 다닌 뒤 자연스럽게 모델이 된 다른 모델과는 다른 특별한 케이스다"라고 밝혔다고 하네요~


모델치고 28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데뷔한 주우재는 모델을 한다고 했을 때 주위반응에 대해 "모델을 전향하기 전 의류 사업을 시작해서 굳이 주변에서 말리진 않았다"며 "주변 반응에 따라 움직일 나이도 아니었고 내 판단 하에 하게 됐다"고 소신을 밝혔다고 합니다.



YG케이플러스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주우재는 모델 활동 뿐만 아니라 활동 영역을 넓혀 방송, 콘서트, 개인 라디오 채널 "그대, 모든 짐을 내게"의 DJ와 라디오 게스트 등 여러 방면에서 재능을 드러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주우재는 "문제적 남자"에 출연, 전공과목이었던 고체역학과 열역학, 유체역학을 모두 A+를 받았다며 뇌섹미를 방출한 것은 물론 연속 3개 문제의 정답을 맞춘것에 이어 마지막 문제까지 클리어 하며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문제 풀이에 앞서 주우재는 스스로를 "문제적 남자 덕후"라고 밝히며 역대 뇌풀기 문제를 줄줄 외우는가 하면 MC들이 방송에서 했던 말을 전부 기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주우재는 지난 7월 종영한 JTBC 예능 "갑자기 히어로즈"에 출연해 아이린을 향한 사심을 드러내며 성공한 덕후, 성덕을 입증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는데 유채꽃밭에 들른 주우재는 "꽃길만 걷게 해줄게"라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나도 모르게 노래가 나온다"라고 아이린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고 하네요~


참고로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7살이며 1986년생인 주우재 보다 5살 아래입니다. 최근 아이린은 걸그룹 개인 브랜드 2017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에서 1위를 차지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한편 주우재가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는 "살짝 미쳐도 좋아"는 지난 10월 28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 25분에 SBS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