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이 '살짝 미쳐도 좋아'를 통해 반전매력을 선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스피카 출신의 절친 김보아와 함께 커피 데이트에 나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에릭남의 신곡 녹음실을 찾은 절친 김보아는 에릭남에게 동행을 제안하며 함께 밖을 나섰는데 에릭남은 김보아가 운전하는 내내 편안한 모습으로 장난기 가득한 절친 케미를 보여줘 눈길을 모았다고 하네요~


커피 덕후들의 핫플레이스인 '터키 커피 전문 카페'를 방문한 김보아와 에릭남은 모래에 데워먹는 독특한 방식의 터키 전통 커피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올해의 연애 운까지 점쳐 보는 등 그간 보지 못했던 모습을 선사해 주목을 모았다는 후문입니다.


터키 샌드 커피 카페 어디 ??

김보아와 에릭남이 찾은 터키 커피 전문 카페는 가로수길에 있는 핫플레이스, '논탄토'로 섭씨 300도로 뜨겁게 달궈진 모래에서 커피를 끓여 낸다고 해서 일명 '샌드커피'라고 불리는 '체즈베 블랙'이 유명합니다.



'체즈베 블랙'은 스테인레스로 만든 터키식 커피 추출용 주전자 '체즈베'로 끓여 이 기구에서 따온 이름으로 일반 커피처럼 끓인 물을 부어 커피를 우려내는 게 아니라 체즈베 안에 커피가루와 물을 넣고 함께 끓이게 되는데 끓인 원두가루를 버리지 않고 함께 마신다고 하네요~

'체즈베 블랙'은 일반 커피보다 초콜릿 카카오 같은 단맛과 함께 깊고 풍부한 맛이 나게 되는데 만약 원두를 먹는 게 부담스러운 분들은 여과종이에 가루를 한번 거른 '체즈베 브루잉' 메뉴를 시키면 된다고 합니다.


스피카 김보아 나이 키 ??

스피카 출신 가수 김보아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2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71cm에 56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절친이라고 알려진 에릭남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1살이며 김보아 보다 1살 아래 입니다.


2012년 걸그룹 스파카로 데뷔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김보아는 작사 작곡 능력을 가진 싱어송 라이터로 데뷔 전 보컬리스트로 활동하면서 포미닛, 카라, 티아라, 인피니트 등의 히트곡 가이드 보컬은 물론 인순이와 이효리의 곡에서 코러스를 맡기도 했다고 알려졌는데 가수 아이유가 '강심장'에 출연, 연습생 시절 김보아와의 특별한 우정을 소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연습생으로 김보아와 처음 만났다고 전한 아이유는 "보아 언니는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목소리를 가졌다. 그래서 보컬 연습을 할 때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저는 제가 상을 받거나 1위를 해도 눈물을 잘 흘리지 않는데 보아 언니의 무대를 보면서는 눈물을 흘렸다"고 털어놓으며 우정을 과시, 눈길을 모은바 있습니다.



멤버 개개인이 모두 뛰어난 가창력을 가지고 있던 걸그룹 스피카는 '실력은 최고'라는 찬사를 받아왔는데 프로듀싱의 부재로 빛을 발하지 못하다 지난해 끝내 해체돼 안타까움을 더했는데 김보아는 과거 긴 공백후 발표한 앨범 쇼케이스에서 "사실 그동안 많이 지쳐있었다. 멤버들이 힘이 나야하는데 생각보다 붐업이 안 됐다. 나이도 어리지 않다보니 다시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많았다"고 당시 소감을 전한바 있습니다.


한편 스피카 출신 김보아가 절친 에릭남과 함께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살짝 미쳐도 좋아'는 매주 토요일 밤 12시 25분에 SBS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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