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첫 방송 예정인 드라마 "사랑의 온도"에는 "낭만닥터 김사부"와 "또 오해영"에서 각각 윤서정과 오해영역을 맡아 매력을 발산하며 흥행퀸으로 자리매김한 서현진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서현진은 이번 드라마에서 "낭만닥터 김사부"를 통해 호흡을 맞춘바 있는 배우 양세종과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극중에서 서현진은 10년간 보조 작가 생활을 거쳐 이제 막 입봉한 드라마 작가인 이현수역을 맡아 꿈을 위해 대기업을 뛰쳐나오는 무모함과 하고 싶은 말은 꼭 해야 하는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가졌지만 사랑 앞에서는 지극히 이성적인 인물을 그린다고 하네요~


드라마 "사랑의 온도"는 온라인 동호회 채팅으로 시작해 현실에서 만나게 된 드라마 작가 지망생 현수(닉네임: 제인)와 프렌치 셰프를 꿈꾸는 정선(닉네임: 착한스프), 그리고 이들의 주변 인물들을 통해 피상적인 관계에 길들여져 있는 청춘들의 사랑과 관계를 그린 드라마로 총 40부작으로 제작된다고 알려졌습니다.


서현진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3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67cm에 45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4살 때부터 고1때까지 한국무용을 전공한 서현진은 고등학교 1학년 때 SM엔터테인먼트에 길거리 캐스팅 돼 1년여의 연습생 기간을 거쳐 2001년 걸그룹 "밀크" 멤버로 데뷔했습니다.



그러나 2003년 그룹 밀크가 짧은 기간안에 해체되자 서현진은 잠시 연예계를 떠나 가수의 꿈을 이어가기 위해 동덕여대 실용음악과 보컬전공으로 입학, 평범한 대학생활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2005년 당시 소속사였던 SM으로 부터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출연을 제안 받게 되었는데 이를 시작으로 서현진은 연기자로의 첫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연기자로 전향한 서현진은 2006년 부터 드라마와 영화에 조연과 단역으로 출연해 경험을 쌓았으며 이후 드라마 짝패, 신들의 만찬, 식샤를 합시다2, 또 오해영, 낭만닥터 김사부 등에 출연,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식샤를 합시다2"에서 서현진은 혼자 살기 10년차인 프리랜서 작가 백수지 역을 맡아 다소 파격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완벽 변신해 인기를 모은데 이어 차기작인 "또 오해영"과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도 서현진 특유의 쾌활하고 명랑하지만 극적인 순간에는 가슴 저미는 연기를 보여주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아직 미혼인 서현진은 지난 16일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연애한지 오래됐다"며 "연애 스타일은 매일 만나는 걸 좋아하는 편이다. 그렇지만 절대 집착하지 않고 방목하는 스타일이다. 일단 풀어놓는다"고 연예관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당시 이상형에 대해선 "나이는 크게 상관없다. 위로는 8살, 아래로는 7살까지 괜찮다"며 "20대 때는 리드하는 남자가 좋았는데 지금은 부드러운 남자가 좋다. 츤데레나 나쁜남자는 싫다. 잘해주는 남자가 최고인 것 같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한편 서현진이 출연하는 "사랑의 온도"는 오는 18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SBS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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