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령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5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70cm에 55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연극배우로 연기활동을 시작한 조미령은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로 발탁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조미령은 드라마 추노, 오작교 형제들, 닥터 진, 미스터 백, 부탁해요 엄마, 쌈 마이웨이, 학교 2017, 영화 연애숙사, 뚝방전설, 님은 먼 곳에 등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9월 종영한 "학교 2017"에서는 한 때 열혈 선생님 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아이들이 귀찮아진 금도교 2학년 수학교사, 장소란 역을 맡아 열연하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최근 조미령은 9월 4일 첫방송을 시작한 MBN 예능 프로그램 "비행소녀"에 출연, 양평집은 물론 그동안 좀처럼 공개하지 않았던 라이프 생활을 공개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비행소녀"란 비혼이 행복한 소녀라는 뜻으로 "결혼은 못 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는 것이다"를 보여주며 미혼(未婚)이 아닌 비혼(非婚)을 선택한 여배우들의 리얼 라이프를 관찰 카메라에 담아 내고 있습니다. 조미령은 "비행소녀"를 통해 "행복하게 내 인생을 살다가 자연스럽게 상대가 생기면 결혼하자는 생각으로 바뀌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조미령은 넓은 정원과 높은 천장, 아늑한 침실을 갖춘 경기도 양평의 370평대 전원주택에서 남부럽지 않은 비혼 라이프를 즐기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하네요~


또한 조미령은 한식부터 양식까지 차려낼 수 있는 여러 조리 자격증까지 겸비하고 있어 직접 추억의 옛날 돈가스를 만들어 먹는 등 "조장금"의 실력을 뽐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원래 새벽 3, 4시에 일어난다. 늦게 일어날 때도 있다"고 밝힌 조미령은 새벽에 일어나자마자 직접 키우는 콩나물에 물을 주고 커피를 내린 후 매실청을 관리하는 여유를 보여주기도 했는데 "사실 10년 전 아픈 어머니를 공기 좋은 곳에 모시고 싶어 땅을 사서 집을 지었다"며 "부모님과 함께 살다가 지금은 혼자 살고 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조미령은 "조명 설치를 김희원, 김광규가 도와줬다"며 "키가 작아 닿지 않자 김희원과 김광규가 사다리를 놓고 도와줬다"고 밝히기도 했었는데 고급 2층집 펜션을 연상시키는 샹들리에와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벽난로, 넓은 마당이 있는 집 공개로 당시에도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편 조미령이 출연하는 "비행소녀"는 지난 9월 4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MBN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