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비행소녀"에 출연 중인 김지민의 생일파티에 초대돼 화제를 모은 모델 겸 배우 신지훈이 오는 1일 방송되는 김민경과 김지민의 제주도 여행에 초대남으로 등장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김지민과 단둘의 여행을 생각하고 온 김민경은 남자를 초대했다는 김지민의 말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알려졌는데, 남자랑 여행을 가본적이 없다고 밝힌 김민경은 초대남이 등장했다는 김지민의 말에 깜짝 놀라며 트렁크 뒤에 숨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하네요~


초대남 배우 신지훈을 직접 본 김민경은 아침인데도 멋짐이 가득하다며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고 신지훈이 쓰고 있던 선글라스를 벗자 순간 심쿵, 멈칫하는 모습을 보여 관심을 모았다는 후문입니다.


김지민과 김민경의 제주도 여행에 초대된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신지훈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0살이며 키는 187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제주도 여행에 신지훈을 초대한 김지민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4살이며 신지훈 보다 4살 위이고, 제주도 여행에 함께 동행하게 된 개그우먼 김민경은 1981년생, 올해 37살로 신지훈보다 7살 연상입니다.


2011년 서울 패션위크를 통해 모델로 데뷔한 신지훈은 2012년 뮤지컬 블루블랙, 2013년 뮤지컬 스타라이트를 통해 무대에 서며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고 2015년 웹드라마 "달콤청춘"의 주인공으로 발탁되는가 하면 일본배우 후지이 미나가 출연한 영화 "어떤 이의 꿈"으로 영화 배우로도 도전장을 내밀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후 KBS 일일드라마 "별난가족"에서 설동탁 역을 맡으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신지훈은 2017년 6월 개봉한 첫 스크린 주연 데뷔작, 영화 "우리들의 일기"에서 학교 통이자 수호(윤성모)의 의리파 친구 현수 역을 맡아 거친 액션과 내면의 갈등을 세밀하게 연기하며 주목 받았습니다.


신지훈은 포스트 정우성이라는 닉네임과 함께 정우성 닮은꼴로 관심을 모으고 있기도 한데 모델 시절 유명 블로거가 신지훈을 정우성 닮은 꼴로 적은데 이어 이후 기사로 나오며 "포스트 정우성" 이라는 닉네임으로 불려지게 됐다고 하네요~


인터뷰를 통해 신지훈은 "감사하게 그렇게 불러주시는 분이 계셨어요. 저는 감사하면서도 부담스럽죠"라며 "실제로도 같이 포토월에 서서 인사를 한 적은 있어요. 정우성 선배님은 기억을 못하시겠지만, 정우성 선배님 소속사에서도 제 존재를 알고 있다고 들었는데 아마 선배님도 저란 존재는 알고 있겠죠. 좋은 배우로 커서 정우성 선배님이랑 같은 작품으로 만나 꼭 정식으로 인사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고 합니다.


한편 신지훈과 김지민, 김민경이 함께 하는 제주도 여행기는 오는 1일 오후 11시에 MBN에서 방송되는 "비행소녀"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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