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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에는 염정아가 출연해 "각종 괴담을 믿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비정상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염정아는 최근 괴담 영화에 출연하게 되면서 이같은 안건을 가져오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실제로 영화 현장에서 겪은 공포 경험담을 공개해 분위기를 오싹하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이날 각국 비정상 멤버들과 염정아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귀신과 괴물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갑작스런 어떤 상황에 모두들 깜짝 놀라며 스튜디오가 비명으로 발칵 뒤집히는 장면이 공개돼 궁금증을 더하고 있습니다.


염정아는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6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70cm에 49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199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인 염정아는 미스 인터내셔널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1991년 MBC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염정아는 드라마 일지매, 태조왕건, 네 이웃의 아내, 마녀보감, 영화 테러리스트, 장화홍련, 범죄의 재구성, 간첩, 카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2003년 김지운 감독의 "장화, 홍련"에서 아이들을 학대하는 히스테릭하고 기괴한 젊은 계모 역으로 출연해 섬뜩한 연기를 보여주며 주목 받은데 이어 2004년 최동훈 감독의 데뷔작 "범죄의 재구성"에서 농익은 팜므파탈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염정아는 지난 2006년 정형외과 전문의 허일 원장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허일씨는 예고 없이 염정아의 집을 찾아 목걸이 세트를 선물하면서 프러포즈를 했다고 하네요~ 참고로 허일씨는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7살이며 염정아와는 1살 차이입니다.


염정아의 둘째 동생 염정연씨는 1995년 제1회 KBS 슈퍼탤런트 1기 출신으로 송윤아, 차태현 등과 동기라고 하네요~

한편 염정아는 오는 8월 17일 개봉 예정인 영화 "장산범"에서 주연 "희연"역을 맡으며 영화 "장화, 홍련" 이후 14년만에 스릴러 영화에 출사표를 던지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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