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에는 먹방계 거물 개그맨 김준현과 유민상이 출연을 예고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준현과 유민상은 "이렇게 먹다간 미래엔 먹을 게 없어질까 봐 걱정되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주제로 기후변화로 인해 찾아온 식량 위기와 미래 식량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고 하네요~
김준현은 유민상과 상벽을 이루는 먹방의 아이콘 답게 스테이크 2~3접시를 먹어도 집에 가서 꼭 밥을 먹어야 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입니다. 하지만 미래 식량으로 각광 받고 있는 식량 중 곤충 요리에 대해서는 싫다는 입장을 얼굴로 분명히 표시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하네요~
김준현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8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80cm에 120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 출신인 김준현은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예능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snl, 인생술집, 백종원의 3대 천왕, 맛있는 녀석들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MC와 게스트로 활약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6일 방송된 판듀에서는 거미의 스타판듀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김준현은 자작곡 "피토치드"를 부르며 다른 가수 판듀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가창력을 선보여 매력을 발산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김준현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난 2003년 날개밴드로 대학 가요제에 출전한 경험이 있으며 고교시절 부터 꾸준히 밴드활동을 해 왔다고 하네요~
김준현은 지난 2013년 학교 선후배로 만나 6년간 교제해 온 네살 연하의 오정주씨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 인터뷰에서 김준현은 "아들딸 구분 없이 최소 3명의 자녀를 두고 싶다"고 말했는데 결혼 3년만인 지난해 딸을 출산하며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아기의 태명은 "보고싶다, 보고싶다"는 뜻의 "보보"였다고 하네요~
한편 김준현과 유민상이 출연하는 비정상회담은 오는 14일 오후 10시 50분에 JTBC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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