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는 예능 대세이자 걸그룹 '셀럽파이브'의 리더인 송은이가 합류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날 새 친구 '송은이'를 픽업하기 위해 새벽 일찍부터 휴게소에 도착한 구본승은 따뜻한 모닝커피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알려졌는데 송은이를 보자마자 뜻밖의 만남에 깜짝 놀라는 것도 잠시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 손수 물과 휴지를 챙겨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고 하네요~


익숙치 않은 상황에 어색함을 보이던 송은이는 청춘들과 본격적으로 만나는 자리에서 팟캐스트에 대해 언급하며 근황을 전했다고 알려졌는데 팟캐스트를 전혀 들어보지 못한 청춘들은 "팥칼국수의 팥이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입니다.


'불타는 청춘'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예능 대세, 송은이는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6살이며 151.9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개그우먼으로 데뷔하기 전인 1992년 강변가요제에 '날 그냥 내버려둬'라는 곡으로 참가, 라디오에 출연하기도 한 송은이는 1993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발탁돼 20년 넘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 오며 예능을 비롯해 라디오 DJ, 팟캐스트 진행, 음원 제작 등 자체 제작 콘텐츠로 인기를 끌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또한 송은이는 후배 개그맨들의 재능을 끌어주는 '개그계의 안경 선배'로 통하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데 여기에 머물지 않고 최근 프로젝트 그룹 셀럽파이브로 걸그룹에 도전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셀럽파이브는 개그우먼 송은이, 김신영, 김영희, 신봉선, 안영미로 구성된 개그우먼 걸그룹으로 비보TV의 웹 예능 '판벌려'를 통해 결성, MBC 뮤직 '쇼 챔피언' 이벤트 무대 일환으로 한 차례 활동할 예정이었으나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정식으로 음원까지 발표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송은이는 여러 분야에 절친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데 특히 김숙과는 '송은이 김숙 언니네 라디오'를 비롯해 '송은이 김숙 비밀보장' 등 라디오와 프로그램을 함께 하고 있으며 김영철과는 '최고의 사랑'을 통해 가상 부부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바 있습니다.



참고로 절친 김숙은 1975년생, 올해 44살로 1973년생인 송은이 보다 2살 아래이며 김영철은 1974생, 올해 45살로 송은이 보다 1살 아래 입니다.


송은이는 결혼적령기를 다소 넘은 나이 때문에 결혼을 하지 않았나 하는 오해를 종종 받는다고 알려졌는데 송은이는 아직 미혼으로 지난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황보 전 남친이 이상형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날 MC들은 "송은이와 황보의 이상형이 똑같다더라"며 "송은이가 황보 전 남친을 짝사랑해서 '싫증 나면 나 주면 안 되냐'고 했다더라"고 폭로해 눈길을 모았는데 이에 송은이는 "100% 사실이다"라고 인정했고 황보는 "내가 길에서 누굴 보고 있으면 언니도 그 남자를 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하네요~


한편 예능 대세이자 걸그룹 '셀럽파이브'의 리더인 송은이가 합류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SBS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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