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는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3살이며 키는 161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2003년 페브리즈 광고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김보라는 2005년 KBS 드라마 "웨딩"을 통해 아역부터 연기활동을 시작하여 어느 덧 연기 활동한지 10년차가 넘었다고 하네요~ 참고로 김보라는 인하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하여 현재는 휴학중에 있다고 합니다.


"웨딩" 데뷔 이후 김보라는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큰 언니, 여인의 향기, 뱀파이어 검사, 내 딸 서영이, 엄마의 정원, 영화 용의자X, 몬스터, 내 심장을 쏴라, 삼례, 보고싶다 등에 출연,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김보라는 영화 "삼례"에서 신비롭고 당돌한 희인역을 맡아 극중에서 깊게 파인 옷을 입고서 능청스럽게 기타 연주를 펼치는 등 성인 연기에 처음 도전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영화 "삼례"는 신작 구상을 위해 아픈 역사와 비밀을 품고 있는 삼례로 내려간 영화감독 승우(이선호)와 그곳에서 자란 소녀 희인(김보라)이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 입니다.



최근 김보라는 "부암동 복수자들"에 합류, 극중 부모님과 갈등을 겪으며 상처와 죄책감에 비뚤어져버린 고등학생 백서연 역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은 인기 웹툰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을 드라마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재벌가의 딸 정혜(이요원)와 재래시장의 생선 장수 도희(라미란), 대학교수의 부인 미숙(명세빈)까지, 살면서 전혀 부딪힐 일 없는 이들이 계층을 넘어 가성비 좋은 복수를 펼치는 현실 응징극으로 총 12부작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서연(김보라)은 웃음도 눈물도 많은 평범한 소녀였지만 술만 마시면 다른 사람이 되는 아빠 영표(정석용)의 폭력에 속절없이 당하는 엄마 미숙(명세빈)을 보며 문제아로 변모, 언제나 시끄러운 음악을 듣고 주변에 관심을 두지 않으며 점점 다른 사람과의 유대관계를 멀리하게 됩니다.


한편 김보라가 출연하는 "부암동 복수자들"은 지난 11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tvN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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