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방송된 "복면가왕" 1라운드 두번째 대결에서는 복면가왕 초록악어가 복면가왕 핑크하마인 뮤지컬 배우 김호영을 66대 33으로 따돌리고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1라운드 대결이 끝난 후 저음의 탄탄한 안정감과 감정표현의 완급조절을 뽐내며 2라운드에 진출한 복면가왕 초록악어의 유력 후보로 울랄라세션 출신 박광선이 지목되며 박광선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박광선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8살이며 키는 181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2011년에 방영된 "슈퍼스타k3"에 울랄라세션 멤버로 참가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박광선은 예선 때부터 댄스, 아카펠라 등 뛰어난 실력으로 우승후보에 거론되며 순조롭게 출발해 버스커 버스커와의 결승에서 최종 우승하며 주목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박광선은 울랄라세션 멤버로서의 활동 뿐만 아니라 엠넷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장군 역과 창작 뮤지컬 "젊음의 행진"에서 순정남 왕경태 역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습니다.



울랄라세션의 멤버로서, 그리고 연기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던 박광선은 지난 2015년 돌연 그룹 울랄라세션에서의 탈퇴를 알려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박광선은 인터뷰를 통해 "탈퇴라기보다 잠시 쉬고 있다는 게 맞는 표현"이라며 "슈퍼스타K3에 나가기 전에 수술을 받았었고 5년간 바쁘게 활동하면서 체력이 안 좋아져 휴식기를 갖고 싶었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참고로 박광선은 어머니를 위해 신장이식수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인터뷰에서 박광선은 "형들에게 나는 '좀 쉬고 싶다'고 했고 형들도 '네가 쉬고 싶다면 오케이다. 네가 원한다면 언제든 오라'고 해 잠시 쉬기로 한 것"이라며 "울랄라세션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고 마지막까지 함께하는 게 내 소명"이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잠시 공백기를 가진 박광선은 솔로 활동을 시작해, 지난해 "힙합의 민족"에서 의외의 랩 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라틴 재즈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광선은 인터뷰를 통해 울랄라세션 멤버 형들이 솔로활동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이고 고맙게도 늘 응원을 해준다며 솔로로 활동하고 있지만 울랄라세션이라는 사명감을 안고 더욱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한편 복면가왕 초록악어의 2라운드 대결은 오는 17일 오후 4시 50분에 MBC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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