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방송된 "복면가왕" 1라운드 세번째 대결에서는 복면가왕 미대오빠가 복면가왕 크레파스인 배우 최일화를 60대 39로 따돌리고 2라운드에 진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1라운드 대결이 끝난 후 감미로운 감성이 돋보이는 가창력으로 배우 최일화를 따돌리고 2라운드에 진출한 미대오빠의 유력 후보로 가수 정세운이 지목되며 정세운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가수 정세운은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1살이며 키는 178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 출신인 정세운은 고등학생이던 2013년 K팝 스타 시즌3에 참가해 "Excuse me" "21세기 카멜레온"을 비롯 자작곡 9곡으로 Top 10까지 오르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K팝 스타 시즌3 방송 이후 2014년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정세운은 2017년 아이돌 선발 서바이벌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스타쉽 소속 연습생으로 참가, 최종 후보 20인으로 파이널 무대까지 진출했으나 최종 순위 12위로 아깝게 데뷔조에서 탈락하며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K팝 스타 시즌3에서는 어쿠스틱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모습을 보여준 반면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선 댄스 보컬과 춤 등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준 정세운은 지난 8월 미니앨범 "EVER"를 발매, 가수로 데뷔하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정세운의 첫 미니앨범에는 총 6곡이 수록됐으며 프로듀서 듀오 그루비룸이 작곡하고 래퍼 식케이가 피처링한 타이틀곡 "JUST U"는 벅스, 지니, 올레뮤직을 비롯 각종 주요 음원 실시간 차트 1위에 등극하는가 하면 아이튠즈 K-팝 앨범차트 중 호주,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타이완에서 1위를 기록하며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최근 정세운은 지난 15일 제주신화월드 랜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7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청하, 차은우 등 대세 K-POP(케이팝) 뮤지션을 비롯 뮤지컬 계의 슈퍼스타 마이클 리와 세계적인 안무가 리아 킴, 그리고 27인의 슈퍼모델 본선 진출자들과 함께 스페셜한 콜라보 무대를 선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감성 싱어송라이터로 인정받은 정세운은 흰색 셔츠에 레드톤 팬츠를 입고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목소리로 솔로 앨범 타이틀곡 "저스트 유"를 부르며 슈퍼모델 2조와 함께 특별한 런웨이 무대를 선사,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하네요~


지난 1992년에 시작해 올해로 26년째를 맞은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대한민국 패션,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끼와 재능을 지닌 스타를 배출한 명실상부 최고의 엔터테이너 등용문으로 그동안 이소라, 박둘선, 최여진, 한예슬, 한지혜, 수현, 나나, 이성경 등 수많은 스타를 선발해 왔습니다.


한편 복면가왕 미대오빠의 2라운드 대결은 오는 17일 오후 4시 50분에 MBC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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