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된 복면가왕 1라운드 네번째 대결에서는 '복면가왕 물랑루즈'가 '복면가왕 데이지'인 스피카 출신의 가수 양지원을 67 대 32로 따돌리고 2라운드에 진출,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대결이 끝난 후 쥬얼리의 'Super Star'을 선곡해 전형적인 록 창법을 선보이며 판정단과 방청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복면가왕 물랑루즈'의 유력한 후보로 뮤지컬배우 신영숙이 떠오르며 신영숙에 대한 관심 또한 뜨거워지고 있다고 하네요~


뮤지컬배우 신영숙 나이 키, 그랜드 마스터


'복면가왕 물랑루즈'의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뮤지컬배우 신영숙은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4살이며 키는 168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추계예술대학교 성악과에 단국대학교 대중문화예술대학원 공연예술학 석사 출신인 신영숙은 1999년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의 조연으로 데뷔해 이후 '더 라스트 키스' '레베카' '팬텀' '모차르트!' '맘마미아' 등에서 주연을 맡아 안정적인 가창력과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뮤지컬계 '걸크러쉬' '갓영숙'으로 불리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신영숙은 추계예술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유학을 준비하던 중 우연히 뮤지컬 배우의 길에 들어서게 됐다고 알려졌는데 2008년 '캣츠'의 그리자벨라, 2010년 '모차르트!'의 남작부인 역을 맡아 인상적인 가창력과 연기력을 펼치며 신영숙이란 이름을 톡톡히 알린바 있으며 Mnet 음악 예능프로그램 '더 마스터-음악의 공존'에선 뮤지컬 마스터로 출연, 첫 출연과 동시에 '그랜드 마스터'로 등극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주목을 모았습니다.


신영숙 황금별 선물


'황금별 여사'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신영숙은 최근 팬으로 부터 '황금별'을 선물 받아 주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신영숙이 받게 된 '별 선물'은 앞서 아이돌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 엑소 카이와 백현, 동방신기 유노윤호 등이 그들의 이름을 딴 행성을 선물 받으며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신영숙의 시그니처 넘버인 '황금별'에서 이름을 따와 '마마님의 황금별'로 불리게 된 이 별은 북두칠성을 포함하고 있는 큰곰자리(Ursa Major)에 위치하고 있는데 "북두칠성 빛나는 밤에 하늘을 봐, 황금별이 떨어질 거야"라는 가사로 많은 이들의 꿈을 응원했던 '황금별'을 이제는 실제 밤 하늘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뮤지컬 '모차르트!'의 대표 넘버인 '황금별'은 빈의 귀족이자 후원자인 '발트슈테텐 남작부인' 역으로 출연한 신영숙이 주인공 모차르트에게 꿈을 향해 나아가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노래로 대극장을 가득 채우는 폭발적인 성량과 무대매너로 관객을 압도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여러 작품 중 신영숙의 인생캐릭터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올해 데뷔 20년차를 맞은 신영숙은 시원한 가창력과 연기력은 물론 카리스마와 유머러스함 등 팔색조 매력을 갖추며 뮤지컬계 흥행보증수표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 2017년에 이어 2018년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2년 연속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뮤지컬계 독보적인 여자배우로 입지를 굳히고 있습니다.


한편 뮤지컬배우 신영숙이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복면가왕 물랑루즈'의 2라운드 대결은 오는 8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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