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티' 후속으로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오는 30일 첫방송을 알린 가운데 손예진이 커피 전문 기업 가맹운영팀 슈퍼바이저로 일하는 윤진아 역을 맡으며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만들어갈 진짜 연애를 담은 드라마로 총 16부작으로 편성돼 방송될 예정이며 손예진 정해인 주연에 미국의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이자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레이첼 야마가타'가 ost에 참여해 로맨스 감성을 더해줄 예정이라고 하네요~


극 중 진아(손예진)는 프로페셔널한 업무능력으로 대표의 신임을 받고 있지만 '윤탬버린'이라고 불릴 만큼 비위 좋게 회사 꼰대들을 상대하는 모습에 직원들이 진아를 보는 시선은 곱지 않다고 합니다.

이런 진아에게 남동생의 절친이자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소중한 친구 경선의 동생인 서준희(정해인)는 숨을 트이게 하는 특별한 존재인데 친동생과 같은 준희와 더 이상의 선을 넘을 경우 불어닥칠 후폭풍에 좋아하는 감정을 숨기게 된다고 하네요~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윤진아 역을 맡으며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배우 손예진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7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65cm에 45kg 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손예진의 본명은 손언진 입니다.



참고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손예진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서준희 역의 정해인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1살이며 1982년생인 손예진 보다 6살 아래 입니다.


1999년 '꽃을 뜬 남자' 광고에서 메인 모델이던 김혜수의 보조 모델로 데뷔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손예진은 영화 연애소설, 클래식,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오싹한 연애, 해적 : 바다로 간 산적, 덕혜옹주 등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리즈시절 청순미의 극치를 보여주며 인기를 모은 손예진은 특히 '클래식'에서 순수한 이미지로 단숨에 청순 아이콘으로 떠올랐는데 이 작품을 통해 2002년 제 2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을 비롯해 2003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신인연기상, 제30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는 등 화제를 모은바 있습니다.


최근 손예진은 멜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통해 2001년 방송된 드라마 '맛있는 청혼'에서 남매로 호흡을 맞춘바 있는 소지섭과 부부 케미 선보여 주목을 모으고 있는데 개봉 15일째인 지난 3월 28일 손익분기점인 200만명을 돌파, 최종 관객수 411만명을 기록한 한국 멜로영화 최고 흥행작 '건축학개론'보다 이틀 빠른 관객 동원을 이루어 내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하네요~



손예진은 오랜동안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열애가 없는 연예인 중 한명으로 꼽히고 있는데 인터뷰를 통해 "데이트를 할 때 투명 망토를 쓴다"며 "열애를 조용히 해야하는 만큼 얼마나 외롭겠나?"라고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소지섭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2살이며 1982년생인 손예진 보다 5살 위입니다.


한편 손예진이 윤진아 역을 맡으며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오는 30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JTBC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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