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린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0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66cm에 44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을 전공한 한혜린은 2007년 SBS 드라마 "8월에 내리는 눈"으로 데뷔, 2008년 MBC "종합병원2"에서 4차원 외과 막내 간호사 순덕 역을 맡으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한혜린은 드라마 신기생뎐, 당신 뿐이야, 아들 녀석들, 왕가네 식구들, 기황후, 불어라 미풍아, 영화 소녀괴담, 내 심장을 쏴라 등에 출연하여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한혜린의 현재 소속사는 더블유이엔엠 입니다.


특히 한혜린은 지난 2월 종영한 MBC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장고(손호준)의 대학 후배이자 장앤고 법률사무소 대표의 무남독녀 외동딸인 장하연 역을 맡아 열연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적이고 의견이 분명한 변호사로 언제나 자신감이 넘쳤던 하연(손호준)도 사랑 앞에서는 질투심에 사로잡혀 교통사고 이후 장고(손호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하반신 마비를 위장하다 약혼식 도중 그 사실이 들통나며 극의 재미를 더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한혜린은 호흡이 긴 주말·일일연속극에 자주 캐스팅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최근엔 지난 11월 13일 첫방송을 시작한 KBS1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에 지니어스 뷰티센터 인턴사원인 정인우 역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한혜린이 연기하고 있는 정인우는 자신밖에 모르는 아버지와 미장원에 일수놀이까지 해가며 억척스럽게 자신과 동생을 길러온 어머니 사이에서 굴곡 많은 삶을 살아왔지만 독종이라는 소리를 들어가면서까지 자신의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치열하게 현실과 마주하는 인물로 일과 사랑까지 사사건건 자신과 엮이는 길은조(표혜진)의 존재가 늘 신경 쓰이지만 확실한 목표를 위해 팽팽한 대립도 서슴지 않습니다.


참고로 "미워도 사랑해"는 어려서부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오다 결국 모든 것을 잃고 새롭게 시작한 시기에 아이러니컬하게 인생의 꽃을 피우는 한 여성의 삶을 따라가면서, 우리를 지탱하는 가장 큰 가치는 핏줄도 법도 아닌 바로 인간 사이에서 차곡차곡 채워지는 인간 사이의 정이요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가족 드라마로 총 120부작으로 편성되어 방송되고 있습니다.


한편 한혜린이 정인우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는 지난 11월 13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평일 오후 8시 25분에 KBS1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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