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방송되는 '미운우리새끼'에는 가수 김종국이 합류 소식을 알린데 이어 김종국의 엄마인 조혜선 여사가 스튜디오에 등장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날 김종국은 방송 최초로 자신의 방을 공개해 주목을 모았는데 '미우새' 게스트로 나왔을 때 김종국 스스로 "발 디딜 틈 없다"고 표현했던 그대로 물건들이 빼곡히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고 비밀의 공간까지 전격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하네요~
방 천장에 숨겨진 비밀의 방인 다락방을 공개하려 하자 김종국 엄마인 조혜선 여사는 "어우, 거기는 왜 뒤져! 빨리 내려와!"라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알려졌는데 안에 있던 뜻밖의 물건들이 공개될 때마다 스튜디오는 폭소를 터뜨렸다는 후문입니다.
'방에 뭔가 들어온 적은 있어도 나간 적은 없다'고 자신있게 말하며 절약의 아이콘 '짠국이'로 등극,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가수 김종국은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3살이며 키는 178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스파르타국스, 능력자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김종국은 태권도 선수였지만 척추측만증과 허리디스크로 운동을 그만두게 돼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알려졌으며 1995년 그룹 댄스 듀오 터보로 데뷔해 인기를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여성, 남성 음역대를 모두 가진 특유의 미성과 가창력을 바탕으로 김종국은 그룹 터보 해체 후에도 노래 '중독'을 비롯 '한남자' '제자리걸음' '사랑스러워'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등 다수의 곡을 히트시키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종국은 가수 뿐만 아니라 활동 영역을 넓혀 각종 예능의 MC 및 패널로 출연, 특유의 야성미와 입담을 선보이며 주목을 모으고 있는데 특히 '런닝맨'에서 발군의 재치와 운동능력, 예능감을 발휘하며 국내는 물론 중국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런닝맨'에서 김종국은 배우 송지효와 때론 톰과 제리같은 앙숙 모습을, 때론 다정한 오누이 케미를 보여주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팬들 사이에서는 능력자 커플로 불리며 열애설이 제기되기도 했다고 하네요~ 참고로 송지효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8살이며 1976년생인 김종국 보다 5살 아래 입니다.
이에 송지효는 "팬들 사이에 김종국과 러브라인이 있는 걸 알고 있다. 심지어 우리 둘이 결혼한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고 웃으며 말하기도 했는데 김종국과 송지효의 결혼설에 당황한 멤버들은 웃음을 터트렸고 지석진은 "둘이 사귀는 게 아니라는 것에 내 전 재산을 건다"며 능력자 커플의 열애설이 사실무근임을 증명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한편 가창력 뿐만 아니라 재치있는 예능감으로 여러 프로그램에서 주목을 모으고 있는 김종국이 합류 소식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미운우리새끼'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폐막식으로 인해 오는 25일에는 저녁 10시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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