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에는 김건모의 집에 놀러온 태진아, 김흥국, 이무송이 김건모의 결혼을 응원하며 신효범과 마야를 신붓감으로 꼽아 소개팅을 주선하며 흥미진진한 모습을 보여줘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건모는 이날 가요계 형님들에게 제대로 한 잔 대접하겠다며 정성껏 술자리를 준비했는데 여전히 결혼 생각이 있다는 김건모의 말에 형님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김건모를 당황스럽게 했다고 하네요~


김건모는 마야와 신효범을 언급하는 형님들의 제안에 시큰둥한 모습을 보였지만 태진아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마야와 신효범에게 전화를 걸어 만남을 주선하고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통화가 극적으로 연결되며 다음 전개에 관심을 모았습니다.


신효범은 1966년 1월생으로 올해 나이는 52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70cm에 51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김건모는 1968년 1월생으로 신효범 보다 2살 아래입니다.



1988년 MBC에서 주최한 "제2회 MBC 신인가요제"에서 그대 그림자로 금상을 수상을 수상하며 얼굴을 알린 신효범은 1989년 1집 "사랑을 누가"로 가요계에 데뷔하여 언제나 그 자리에, 난 널 사랑해,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등을 발표,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지난 2015년 복면가왕에 닉네임 "밤에 피는 장미"로 출연한 신효범은 파워풀한 무대와 감성 가득한 목소리로 여전히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마야는 1975년 11월생으로 올해 나이는 43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65cm에 50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본명은 김영숙으로 1968년생인 김건모 보다 7살 아래입니다.


2003년 1집 앨범 "Born to Do it"으로 데뷔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마야는 진달래꽃과 나를 외치다, 위풍당당 등으로 인기를 모았으며 풍부한 성량을 가진 대표 여성 록커로 꼽히고 있습니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인 마야는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연기에도 도전, 드라마 보디가드, 가문의 영광, 민들레 가족, 대왕의 꿈, 못난이 주의보 등에 출연하여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건모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운우리새끼"는 지난해 방송을 시작으로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SBS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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