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5살이며 키는 173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인 이승준은 1999년 연극 "흉가에 볕들어라"을 통해 무대에 오르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2006년 단막극 "완벽한 부부"로 브라운관에 데뷔한 이승준은 2013년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2에 캐스팅 돼 철없고 허술하지만 정많은 바지사장 승준 역으로 주목받아 이후 드라마 미생, 태양의 후예, 원티드, 아르곤, 영화 명량, 제보자, 카트, 탐정 : 더 비기닝 등에 출연,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승준은 2016년 방영되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모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말로는 "빽이 실력을 못 이긴다. 슈바이처 코스프레 하지 말라"고 툴툴거리지만 강모연(송혜교)을 비롯 의료봉사팀 전원이 믿고 의지할 정도로 실력파 인간미를 갖춘 송상현 역을 맡아 열연하며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지난해 이승준은 "런닝맨"에서 유재석의 고등학생 절친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이승준은 방송을 통해 "유재석은 오래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다"며 "키가 크고 안 예뻤다. 되게 오래 만났고 친구들 모임에도 자주 왔었다"고 폭로해 유재석을 당황시켰다고 하네요~



유재석과 이승준은 26년만에 방송을 통해 재회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승준은 방송을 통해 "집에 재석이가 놀러왔는데 사소한 것 때문에 다퉜고 유재석이 삐쳐서 나가버렸다. 그런데 다른 친구가 전화가 와서 '왜 종로에 안나왔느냐'고 물어보더라. 유재석이 나한테 말을 안 해 준거다"라며 "열받아서 종로로 나갔고 유재석을 만나 날라차기를 했다"고 유재석과 소원해진 이유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승준은 팬과 배우로 만나 4년여를 교제해 온 3살 연하의 치과의사 아내와 지난 2012년 결혼하며 관심을 모았는데 이승준의 아내는 치과의사지만 연극을 굉장히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마추어 연극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인터뷰를 통해 이승준은 "지인을 통해 아내가 공연을 참 열심히 보는 사람이라고 소개받았다. 그 친구가 공연을 보러 올 때면 가끔씩 음료수나 초콜릿 같은 것들도 사다 줬다. 다 같이는 아니고 내 것만. 그래서 사심이 있는 게 아닐까 오해하고 대시했다"며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게 아니었다. 괜찮은 배우라고 줬다고 하더라. 넘어와서 다행이지 안 넘어왔으면 얼마나 창피했을까"라고 아내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승준은 아내가 치과의사라는 것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에 대해 "나중에 아내가 치과의사라는 것까지 덧붙여져 나와의 러브스토리가 대단한 스토리처럼 포장됐지만 그런 건 전혀 아니다. 미인이냐고? 그랬다면 반향이 엄청났을 텐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미인은 아니다"라며 "그렇지만 내 눈에는 아내가 참 예쁘다"고 강조, 팔불출 남편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두 사람의 결혼식은 방송인 김생민이 사회를, 연극 연출가 박근형이 주례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결혼식 전 이승준은 "늦은 결혼인 만큼 설렘보다 책임강이 더 강해졌다. 세상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하겠다. 지혜롭고 현명하게, 아름답게 살아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고 합니다.


한편 이승준이 출연하고 있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은 지난 12월 4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tvN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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