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7살이며 키는 168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1991년 부모님이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브리즈번으로 이민을 가면서 어린 나이에 호주에서 생활하게 된 정려원은 1999년 한국에 2주 동안 여행을 왔다 오디션에 도전, 합격하며 2000년 걸그룹 샤크라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정려원의 국적은 오스트레일리아(호주)입니다.


이후 2002년 부터 연기자 생활을 시작한 정려원은 2004년 그룹 탈퇴 후 연기자로 전향해 드라마 내이름은 김삼순, 자명고, 드라마의 제왕, 메디컬 탑팀, 풍선껌, 영화 B형 남자친구, 김씨 표류기, 통증, 네버엔딩 스토리 등에 출연하여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엔 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 출세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독종 마녀 검사인 마이듬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마녀의 법정"은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정려원)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본투비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윤현민)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으로 총 16부작으로 편성 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극중 정려원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윤현민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3살이며 정려원보다 4살 연하입니다.


2015년 "풍선껌" 이후 2년만에 드라마에 출연한 정려원은 "검사 역할은 대사가 많다"며 "태어나서 한 번도 안 해 본 말이지만 평생 해온 사람처럼 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정려원은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대한민국에서 정말 빈번하게 일어나는데 피해자들은 앞으로 잘 나서지 못한다"며 "특히 검사 한 사람에게만 피해 사실을 얘기하면 되는 게 아니라 계속 이야기를 해야 하니 중간에 포기하게 된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고 하네요~


이어 정려원은 "극 중 여성아동범죄전담부는 원스톱 부서로서 모든 피해를 한 번에 얘기하고 한 검사가 끝까지 해당 사건을 담당하는 이상적인 시스템을 갖췄다"며 "실제로 이런 부서가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연기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지난 9일 첫방송을 시작한 "마녀의 법정"은 아역부터 성인 배우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은 명품 연기을 보여주며 극의 몰입감을 끌어올려 치열한 월화드라마 경쟁 속에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동 시간대 시청률 2위를 기록, 안정적인 출발을 알렸습니다.


한편 정려원이 출연하는 "마녀의 법정"은 지난 9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KBS2에서 방송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