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초롱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7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65cm에 46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중학교 3학년 때까지 약 9년 동안 합기도를 배웠다고 알려졌는데 아버지가 합기도 관장님이라 자연스레 합기도와 친숙하게 되었고 매년 합기도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는 등 공인 3단 유단자라고 하네요~


2011년 걸그룹 에이핑크 EP앨범 "Seven Springs of Apink"로 얼굴을 알린 박초롱은 그룹 내에서 맏언니이자 리더로 활동하며 국내외적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유튜브를 통해 "에이핑크 박초롱 JYP 오디션 영상"이란 제목으로 JYP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보며 비욘세의 싱글레이디에 맞춰 섹시 댄스를 선보인 것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박초롱은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드라마 "몽땅 내 사랑" "응답하라 1997" "아홉수 소년" 등에 출연, 연기자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데 최근엔 웹 드라마 "로맨스 특별법"에서 비록 흙수저지만 욜로를 외치며 희망찬 매일을 사는 공방 사장 서지혜 역을 맡아 관심을 모았습니다.


"로맨스 특별법"은 완벽한 남자가 부족한 1%를 찾는 로맨틱 코미디 법정 드라마로 서지혜 역의 박초롱과 함께 무뚝뚝하지만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판사 정의찬(김민규)과 학창시절 문제아였으나 개과천선하여 법원 실무관이 된 강세웅(한상혁), 그리고 방황하는 비행청소년들을 거둬들이는 츤데레 부장판사 이동훈(류진 )이 얽히고 설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박초롱은 제작발표회 인터뷰를 통해 "연기에 대한 욕심도 있었던 상황에서 너무나 좋은 대본을 받아서 바로 쉽게 결정할 수 있었다. 서지혜라는 캐릭터도 내가 정말 잘할 수 있던 캐릭터였다. 법에 대한 드라마라서 참신하다고 생각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웹드라마로 팬들에게 연기로 인사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라고 작품 출연을 결정지은 이유도 밝혔다고 하네요~


최근 박초롱은 같은팀 윤보미와 함께 "정글의 법칙 in 신들의 정원"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어두워진 숲속을 거닐던 중 "왜 내 눈에만 이렇게 개구리가 보이지? 심장 뛰어 보미야"라며 두꺼비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내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박초롱은 "정글의 법칙" 제작진과 인터뷰하며 "두꺼비를 왜 그렇게 무서워 하냐"는 PD의 질문에 "저 원래 옆에 가지도 못하는데 이번에 그 길을 간다는 것 자체가 스스로 세진 것 같다. 두꺼비를 많이 봐서 그런지"라고 말했지만 "오오 저기 두꺼비"라며 PD가 놀래키자 박초롱은 "아! 감독님"이라며 여전히 두꺼비 공포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하네요~


한편 박초롱이 출연하고 있는 "정글의 법칙 in 신들의 정원"은 금요일 오후 10시에 SBS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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