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는 "나 오늘 집에 안 갈래"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정주리를 비롯 김지우, 정시아, 이윤지가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본 방송에 앞서 정주리는 셀프 캠 영상을 통해 "저희 공통점은 다 아줌마들"이라며 "오늘 화려한 외출을 나왔다. 수다나 떨고 가겠다. 남편 욕도 하겠다. 맥주라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고 하네요~


정주리, 김지우, 정시아, 이윤지 네 사람 모두 출산 후에도 활발하게 연예계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일명 "줌마 토크"를 선보이며 녹화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올렸다고 알려졌는데 여기에 차태현이 3번째로 스페셜 MC를 맡아 출연하며 시너지를 발휘,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입니다.


개그우먼 정주리는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4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66cm에 61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개그맨 양세형과는 동두천고등학교 동창으로 학교 축제에 나가 대상과 최우수상을 나란히 수상하며 서로의 재능을 알아봤다고 하네요~



양세형은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을 위해 경복대학교 피부미용학과로 진학했던 정주리에게 "이번에 SBS 개그맨 공채 시험이 있는데 한 번 볼 생각 없니?"라며 개그맨 시험 권유와 함께 나름의 노하우를 알려주기도 했다고 알려졌는데 양세형의 노하우가 무색하게 정주리는 면접에 들어가자마자 심사위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개그맨 공채 시험에 단번에 합격했다고 합니다.


2005년 SBS 개그우먼 공채 8기로 데뷔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정주리는 따라와, 퀸카 만들기 대작전 등의 코너를 히트시키며 존재감을 드러낸 이후 스타골든벨, 강심장 등의 버라이어티 진출에 성공하는 것은 물론 드라마 탐나는도다, 영화 연평해전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습니다.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하여 같은해 첫째 아들을, 지난해인 2017년 둘째 아들을 출산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정주리는 두 아들을 모두 수중분만으로 출산했는데 둘째 아들을 출산하는 과정을 담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정주리는 남편과 7년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고 알려졌으며 남편은 직업이 회사원이라고 하네요~ 두 사람의 결혼식은 서울 종로 AW컨벤션센터에서 비공개로 치뤄졌으며 결혼 당시 임신 12주차라고 밝혀 축하를 받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영재발굴단"에 출연한 정주리는 장난감 없이 아이들과 같이 놀아주는 일명 미니멀 육아를 소개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는데 3일만에 두 아들과 놀아주다 보니 2.5kg을 빠지게 해줬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편 정주리를 비롯 김지우, 정시아, 이윤지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오는 3일 오후 11시 10분에 MBC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