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는 "나 오늘 집에 안 갈래"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이윤지를 비롯 정주리, 김지우, 정시아가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윤지는 "라디오스타" 출연 제안을 여러 차례 고사했다고 알려졌는데 결혼과 출산이라는 주제를 듣고 단 번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히며 "애기 엄마 되고 나서 더 이상 무서울 게 없어졌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고 하네요~


이윤지는 출산 복귀 후 회식에 자주 참여한다고 밝히면서 "나이가 들어가니까 술을 점점 좋아하게 되고 주량도 늘었다. 소주 2병 정도 마신다. 훈련을 받으면 꿈나무 같이 얼마든지 잘 할 수 있다"고 말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는데 아이가 있고 시간이 없어 먹고 싶은 술의 양을 빨리 마시기 위해 시계를 보며 술을 마신다고 말하며 시간에 맞춘 자신만의 음주 스타일까지 고백,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는 후문입니다.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워킹맘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윤지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5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64cm에 40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2003년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이윤지는 이후 논스톱4에 캐스팅 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 드라마 열아홉 순정, 드림하이, 왕가네 식구들, 행복을 주는 사람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종영한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씨 집안 셋째딸 왕광박 역을 맡아 최상남 역의 한주완과 달콤한 케미를 선사하며 완소커플로 큰 인기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윤지는 지난 2014년 10년 지기에서 연인으로 발전하여 교제한지 4개월만에 3살 연상의 치과의사 정한울씨와 결혼, 2015년 딸 정라니 양을 낳아 슬하에 외동딸을 두고 있습니다.


이윤지의 결혼식에는 강예빈 강지환 김기방 김소연 김아중 김주혁 유준상 유지태 조정석 천우희 홍은희 등 50여 명이 넘는 동료 배우들이 하객으로 참석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치러졌는데 특히 결혼식 축가는 사촌 오빠인 가수 박현빈이 맡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현빈과 이윤지는 이종사촌지간으로 이윤지는 2015년에 있었던 박현빈의 결혼식에 임신한 상태로 참석해 "저희 가족들이 모두 다 기뻐하고 있다. 새 언니 환영한다"고 축하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윤지를 비롯 김지우, 정시아, 정주리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오는 3일 오후 11시 10분에 MBC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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