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MBC 총파업으로 결방됐던 "라디오스타"가 11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 가운데 로맨틱한 캐릭터로 사랑 받고 있는 중년 박보검, 배우 김승수가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김승수는 방송을 통해 "6년 전에 연애를 할 때에도 손을 잡고 깍지를 끼는 건 6개월이 걸렸다. 하지만 그 다음에는 빠른 거 같아요"라고 폭탄 발언을 해 관심을 모았다고 전해지는데 이에 MC들은 "손만 안 잡지 다 하는구나"라고 되받아쳐 김승수를 당황케 했다고 하네요~


또한 김승수는 이성과의 데이트를 위해 답사까지 할 만큼 철두철미한 사람임을 인증해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영화관에서 데이트를 할 땐 티켓을 2장이 아닌 3장을 구입한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입니다.


김승수는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7살이며 키는 181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1997년 26기 MBC 공채 탤런트로 발탁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김승수는 다양한 작품에서 로맨틱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중년 박보검, 승수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얻으며 팬클럽까지 있을 정도로 여성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아직 미혼인 김승수는 결혼 적령기를 넘은 나이와 드라마에서 유부남으로 많이 출연했다는 이유로 결혼을 한 유부남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자신이 솔로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동시에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힘을 쏟았다는 후문입니다.


김승수는 최근 솔로생활이 오래됐다고 밝히며 이상형으로 말이 통하는 친구를 꼽아 관심을 모으기도 했는데 일명 연하 나이 하한제로 "10살이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10살이 넘어가면 부담스럽기도 하고 할 말이 없어서라고 이유를 밝혔는데 성격은 자신이 급한면이 있어서 되도록 "여자친구는 성격이 급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김승수는 예전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에이핑크 손나은을 이상형으로 꼽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최근 김승수는 JTBC "뭉쳐야 뜬다"에 출연하여 "절절한 멜로영화를 함께 찍고 싶은 여배우가 누구냐"는 질문에 망설이다 "같이 연기하고 싶은 파트너는 진세연"이라며 "진세연은 나에게 상쾌함, 위로, 에너지"라고 보태며 팬심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진세연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4살이며 김승수 보다 23살 아래입니다.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린 진세연은 2010년 SBS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데뷔, 드라마 내 딸 꽃님이, 각시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닥터 이방인, 영화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 위험한 상견례 등에 출연하며 두각을 나타내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김승수가 출연을 예고한 "라디오스타"는 오는 15일 오후 11시 10분에 MBC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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