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JBJ 권현빈은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1살이며 키는 187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권현빈은 모델 매니지먼트 전문업체인 YG케이플러스 소속으로 모델로 활동하다 프로젝트 보이그룹을 선발하는 "프로듀스101"에 도전장을 내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평소 음악을 좋아한 권현빈은 인터뷰를 통해 "모델 일을 하면서 틈틈이 랩 연습을 해왔고 작업물을 사운드 클라우드에 올리기도 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프로듀스101'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고, 이번이 아니면 가수에 도전할 기회가 또 오지 않을 거란 생각이 강하게 들어 참가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고 하네요~ 참고로 권현빈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최종 순위 22위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습니다.


권현빈은 중학교 3학년 부터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펜싱 선수 생활을 했다고 알려졌는데 부상과 재활기간이 길어지면서 자연스럽게 꿈을 접게 되었고 같이 댄스 활동을 하던 선배의 소개로 2015년 부터 서울패션 위크 등 다양한 런웨이에 서며 모델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10월 6인조 아이돌 그룹 JBJ 멤버로 데뷔한 권현빈은 음반차트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음악방송 1위 후보 등극과 2017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K팝부분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JBJ는 해외 팬덤의 열띤 관심에 힘입어 일본, 태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필리핀까지 아시아 주요 6개국 팬미팅 투어를 확정하는 등 열띤 글로벌 활동도 이어오고 있는데 지난 11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열린 팬미팅은 1만석 전석이 매진돼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팬미팅 역시 4000석 전석이 곧장 매진 사례를 기록하는 등 해외에서의 뜨거운 팬덤 현상을 확인시키고 있다고 하네요~


참고로 JBJ는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의 연습생들이 모인 그룹으로 권현빈을 비롯 켄타, 김용국, 김상균, 노태현, 김동한 등 총 6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JBJ는 "Just Be Joyful"의 약어로 그저 즐길 뿐이다 라는 뜻을 담고 있지만 정말(J) 바람직한(B) 조합(J)이라는 해석도 자주 쓰이고 있기도 합니다.


권현빈은 가수 활동 외에도 지난 12월 1일 종영한 드라마 "보그맘"에서 버킹검 유치원 원장 아들 이자 후계자인 현빈 역을 맡아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종영 후 권현빈은 소속사 YG 케이플러스를 통해 "생에 첫 드라마라 많이 긴장했고 부족한 점도 많았다"며 "그러나 너무 좋은 감독님, 스태프, 선배님들을 덕분에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고 하네요~


한편 JBJ 권현빈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라디오스타"는 오는 27일 오후 11시 10분에 MBC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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