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Police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한 지윤하는 2015년 김수로프로젝트 "시련"과 클럽 살로메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지윤하의 키는 169cm라고 알려져 있으며 소속사는 판타지오입니다.


2014년 개봉한 영화 상의원과 2016년 상영된 공유·송강호 주연의 영화 밀정에 출연하기도 한 지윤하는 최근 드라마 "언터처블"에서 유나나 역으로 합류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드라마 "언터처블"은 삶이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진구)와 살기 위해 악인이 된 장남 장기서(김성균)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액션 추격극입니다.


유나나(지윤하)는 장기서(김성균)의 악행에 속수무책 폭행을 당하고 나서 경찰에 신고하지만 오히려 기서에게 잡혀 신고한 대가로 어깨에 죽을 사 문신이 새겨지고 맙니다.



서이라(정은지)와 장준서(진구)는 유나나 어깨에 있는 사(死) 문신이 장기서와 연관돼 있다는 사실을 알고 유나나(지윤하)를 찾지만 나나는 평생 자신을 지켜주지 못할거면 이 문신에 대해 더 이상 알려고 하지 말라며 쉽사리 마음을 열지 못한다고 하네요~


유나나는 자신에게 지울 수 없는 치욕을 남긴 기서(김성균)이지만 그의 곁 외에 갈 곳이 없는 현실에 순응, 그가 아내인 자경(고준희)에게 받지 못한 사랑과 위안을 주며 살아가지만 늘 기서에 대한 연민과 증오를 동시에 가지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된다고 합니다.


지윤하는 이번 드라마 "언터처블"에서 유나나 역을 맡으며 브라운관에 첫 출연 했음에도 신인 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선을 집중 시키고 있으며 자신에게 문신을 하고자 하는 김성균을 향한 두려움과 겁에 질린 표정의 눈빛 연기는 극의 긴장감을 한 층 높이며 몰입감을 극대화 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한편 지윤하가 유나나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언터처블"은 지난 11월 24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1시에 JTBC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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