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은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1살이며 키는 173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청순한 얼굴과 허리 48.3센티미터(19인치)의 날씬한 몸매로 2012년 "도전슈퍼모델 코리아 시즌3"에 도전한 김진경은 큰 인기를 모으며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후 잡지 엘르걸, 보그걸, 하이컷, 나일론, 잡지 바자, 마이웨딩, 마리끌레르, 슈어, 큐비즘메거진 등의 모델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린 김진경은 2015년 "마이 리틀 텔레비전" 황재근편에 까메오로 출연, 허리 사이즈가 19인치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죠~


또한 김진경은 우리 결혼했어요, 우결 시즌4에서 매드타운 멤버 조타와 함께 가상부부로 출연해 달달한 신혼생활을 보여주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김진경과 조타의 나이차는 3살로 키도 조타가 176cm, 김진경이 173cm로 3cm 차이가 난다고 해서 두사람은 "삼삼(33) 커플" 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조타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4살입니다.



예능 출연을 계기로 얼굴을 알린 김진경은 지난 9월 24일 첫방송을 시작한 청소년 드라마 "안단테"에서 숨겨진 사연을 가슴에 품고 사는 신비한 소녀 김봄역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김봄은 청순한 미모와 상큼한 이름과는 정반대로 같은 반 친구들조차 범접할 수 없는 묘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쿨내 나는 여고생으로 다른 아이들보다 나이가 한 살 많으며 전에 다니던 학교에서 사고를 치고 중학교 때 마을로 전학을 왔는데 김봄이 왜 한 살이 더 많은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안단테"는 전형적인 도시 아이 시경(카이)이 수상한 시골의 한 고등학교로 전학오면서 난생 처음 겪는 기묘한 체험들을 통해 진정한 삶과 사랑의 의미를 깨우치게 되는 청춘감성 회생 드라마로 총 16부작으로 제작된다고 알려졌습니다.


드라마 제목인 "안단테"는 음악에서 악곡의 속도를 나타내는 용어 중 하나로 사람 걸음걸이 빠르기(천천히 걷는 빠르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마트 폰과 컴퓨터, 인스턴트 음식이 익숙한 도시에서 하루아침에 시골로 이사 가게 된 소년이 중독성 환타지 대신 천천히 걸음으로써 비로소 보이는 생태계와 생명, 사람에 조금씩 눈 떠간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고 하네요~


지난 2015년 웹드라마 "옐로우"에 출연한 경험이 있지만 지상파 연기 데뷔는 이번이 처음인 김진경은 "원래 생각하던 쪽이 연기라 앞으로 배우 활동에 계속 집중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렇다고 예능을 등한시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하진 않다. 그러나 지금은 연기에 집중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출연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진경이 김봄역으로 출연하는 안단테는 지난 9월 24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10분에 KBS1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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