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방송되는 '드라마 스테이지 - 파이터 최강순'에는 드라마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이동욱의 후배로 출연해 관심을 모은 배우 최웅이 유세진 역으로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파이터 최강순'은 남초 직장에서 능력을 인정받으며 승승장구 하던 최강순(강예원)이 몰래 카메라 영상 속 피해자로 전락하면서 자신과 같은 몰카 피해 여성들과 의기투합, 불법 촬영에 노출되어 아픔과 더불어 피해자임에도 부당함을 안은 채 살아온 여자들의 분노를 담아 사이다 같은 복수를 하는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극 중 세진(최웅)은 강순(강예원)의 상사로 잘생긴 외모와 사려 깊은 매너로 사내 여심의 구심점에 있는 인기남 이지만 감춰진 실체는 몰래 카메라를 올리는 속과 겉이 다른 이중적인 모습을 지니고 있다고 하네요~


'드라마 스테이지 - 파이터 최강순'에서 강순마저도 설레게 만드는 매력남이지만 실제론 겉모습과는 달리 이중적인 내면을 지닌 인물인 유세진 역을 맡으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배우 최웅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3살이며 키는 183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최웅의 본명은 최선웅 입니다.



대경대학교 모델과 출신인 최웅은 고등학교 시절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 푹 빠진 후 뮤지컬학과에 지원해 특차로 합격했지만 당시 뮤지컬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고 모델 일은 어릴 때만 할 수 있다는 주변의 조언을 듣고 모델과로 전과를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군 제대 후 2011년 '박카스-국군장병편' CF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최웅은 드라마 '각시탈'에서 종로 경찰서 순사 카카와로 캐스팅 되며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 드라마 비밀, 참 좋은 시절, 태양의 후예, 역도요정 김복주, 도깨비, 듀얼 등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2016년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알파팀 막내 공철호 역을 맡아 주목을 받은 최웅은 이어 '역도요정 김복주'에선 준형(남주혁)에게만 시비를 거는 수영부 선배, 그리고 '도깨비'에선 삼신할매의 옥탑방 세입자 이자 저승사자 이동욱의 후배로 출연하며 눈길을 모았습니다.


어려서부터 운동을 좋아하고 지금도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다는 최웅은 '도깨비'에서 이동욱과 함께 육교 위를 걸으며 '또 다른 기타누락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씬에서 육교가 너무 흔들려 굉장히 겁먹었다고 인터뷰를 통해 전하기도 했는데 화면상으로 비춰지진 않았지만 속으론 촬영이 빨리 끝나기를 바라고 또 바랬다고 하네요~


권혁수와 절친이라고 알려진 최웅은 지난해 "나혼자산다"에 출연, 쉴새없이 먹방을 선보이는 권혁수와 함께 먹방으로 눈길을 모으는가 하면 인형뽑기도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한편 최웅이 유세진 역으로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드라마스테이지 - 파이터 최강순'은 오는 27일 밤 12시에 tvN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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