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스토리텔러 지원사업인 오펜 공모전에서 선정된 10개 작품으로 구성된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가 4회까지 방송된 가운데 오는 28일 방송되는 "오늘도 탬버린을 모십니다"에 박희본이 출연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단막극 "오늘도 탬버린을 모십니다"는 은행 계약직인 주인공 오문숙이 정규직이 되기 위한 고군분투기를 그린 작품으로 계약직으로서 겪는 애환을 실감나게 그려낼 예정이라고 하네요~


극 중 문숙(박희본)은 토익 930에 자산관리사, 파생투자상담사 등 상당한 스펙을 보유한 가람은행 계약직 2년 차로 착실해서 사람들의 신뢰를 얻고 있지만 회식 자리에서 정규직이 될려고 상사의 눈에 띄기 위해 노력하는 주변인들을 보고 다소 투박한 성격 탓에 사람들의 주목을 끌지 못하는 자신을 바꿔 보고자 회식 자리에서라도 주목 받기 위해 자신만의 필살기로 탬버린을 선택, 학원을 다니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박희본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5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62cm에 45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본명은 박재영 입니다.



2001년 걸그룹 밀크 멤버로 데뷔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박희본은 이후 연기자로 전향하여 드라마 주군의 태양, 프로듀사, 도깨비, 초인가족, 아르곤 등에 출연,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박희본은 지난 1월 종영한 드라마 "도깨비"에선 지은탁(김고은)의 엄마 지연희 역을 맡아 짧지만 드라마의 중요한 대목에서 강한 임펙트 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박희본은 배우 허이재와 쌍둥이를 떠오르게 할 정도로 닮은꼴 외모를 자랑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는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친자매설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고 하네요~ 참고로 배우 허이재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1살이며 박희본 보다 4살 아래입니다.


지난 2016년 박희본은 영화, 웹드라마계에서 탄탄히 실력을 쌓아온 윤세영 감독과 결혼하며 화제를 모았는데 이날 결혼식에는 두 사람을 축하하기 위해 700여명의 하객이 찾은 걸로 알려졌으며 걸그룹 밀크에서 활동을 같이 했던 배우 서현진은 바쁜 와중에도 결혼식에 참여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두 사람은 김태용 감독 소개로 만나 3년여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고 알려졌으며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2"에서 감독과 주연 배우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습니다. 박희본은 인터뷰를 통해 윤세영 감독에게 5번 정도 대쉬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기도 했는데 윤세영 감독은 호감의 신호를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하네요~


한편 박희본이 오문숙 역으로 출연 소식을 알린 드라마 스테이지 "오늘도 탬버린을 모십니다"는 오는 28일 오후 9시 30분에 tvN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