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가 오는 2일 첫방송을 알린 가운데 첫 작품인 "박대리의 은밀한 사생활"에 배우 김예원이 출연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박대리의 은밀한 사생활"은 낮에는 건축회사 대리로, 밤에는 '미리내'라는 필명의 인터넷 소설 로맨스 작가로 활동하는 박대리의 이중생활을 그린 코믹 성장 멜로 드라마로 김예원은 극 중 볌밤출판사 편집팀장 최보민 역을 맡았다고 하네요~


마성의 로맨스 작가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짝사랑하는 이유린(조수향)에게는 정작 말 한 마디 제대로 걸지 못하는 모태솔로 박대리(이주승)는 IMF 직후 들어가 이제야 겨우 대리를 단 회사에서 부업을 들킬 것 같은 불안감에 글을 계속 써야 할지 망설이는데, 박대리의 짝사랑 유린이 사실은 미리내의 열혈팬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유일하게 박대리의 사생활을 아는 출판사의 편집자 최보민(김예원)이 차기작을 집필하는 대가로 박대리와 유린을 이어주겠다는 제안을 하게 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라는 후문입니다.


김예원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1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68cm에 48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본명은 김유빈 입니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인 김예원은 중고등학교 시절 무용학도 였지만 부상으로 꿈을 접어야만 했다고 하네요~



2008년 영화 "가루지기"에서 달갱 역을 맡으며 데뷔한 김예원은 2011년 영화 "써니"에서 극 중 써니들의 반대파 소녀시대의 리더 역을 맡으며 관심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김예원은 드라마 후아유, 질투의 화신, 내일 그대와, 수상한 파트너, 변혁의 사랑, 영화 무서운 이야기, 국가대표2 등에 출연,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개봉한 "국가대표2"에서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백수 가연 역을 맡아 결혼 정보 회사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해 아이스하키 국가대표에 지원하는 엉뚱 발랄한 모습을 훌륭히 소화하며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는데 스케이팅 훈련 도중 어깨가 탈골되는 심각한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최근 김예원은 드라마 "변혁의 사랑"에서 스트레스를 술로 푸는 화끈하고 쿨한 성격의 항공사 여승무원 하연희 역을 맡아 장철민 역의 강영석과 러브라인을 형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참고로 장철민 역의 강영석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7살이며 김예원 보다 4살 연하입니다.


김예원은 연기 활동 뿐만 아니라 라디오 "볼륨을 높여요"에 DJ로 발탁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인터뷰를 통해 "사실 DJ가 제 버킷리스트였는데 이렇게 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고 너무 좋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고 하네요~


한편 김예원이 최보민 역으로 출연을 예고한 "박대리의 은밀한 사생활"은 오는 2일 밤 12시에 tvN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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