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수목드라마 "마더"가 오는 24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배우 이보영이 초등학교 과학전담교사 수진 역을 맡으며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마더"는 엄마가 되기엔 차가운 선생님과 엄마에게 버림받은 8살 여자 아이의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한 가짜 모녀의 가슴 시린 로맨스 드라마로 도쿄 드라마 어워드 4관왕 등 작품성과 화제성이 검증된 최고의 웰메이드 일드로 손꼽히는 동명의 일본드라마를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마더는 16부작으로 편성 되었습니다.


수진(이보영)은 철새들이 떠날 때쯤 아이슬란드 조류학 센터로 떠날 예정인 조류학 연구원으로, 그 사이 초등학교 과학전담 교사로 일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엄마에게 학대받고 상처 입은 1학년생 혜나(허율)를 만나게 됩니다. 엄마에게 맞은 것을 감추고, 반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해도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는 혜나에게 자꾸 마음이 가던 수진은 혜나가 엄마에게 버려진 날, 혜나를 데리고 떠나기로 결심하게 된다고 하네요~


드라마 "마더"에서 조류학 연구원이자 초등학교 과학전담교사인 수진 역을 맡아 가슴 저미는 감동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배우 이보영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0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68cm에 50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드라마 "마더"에서 극 중 수진(이보영)의 가짜딸 혜나 역을 맡아 수진과 피로 이어진 모녀 관계는 아니지만 진짜 보다 더 가슴 시린 모정을 보여줄 아역 허율은 2개월간 진행된 오디션에서 400: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되며 기대감을 한몫에 받고 있다고 하네요~


2000년 미스코리아 대전-충남 진에 당선, 2002년 설록차 CF로 데뷔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이보영은 아나운서를 꿈꾸기도 했다고 알려졌으며 연예계 데뷔 초기 아시아나 항공 모델로 발탁돼 주목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보영은 지난 2013년 배우 지성과 결혼, 2015년 딸 곽지유 양을 낳아 슬하에 외동딸을 두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보영 남편 지성은 1977년생, 올해 42살로 이보영 보다 2살 위이며 본명은 곽태근 입니다.


이보영 지성 두 사람은 지난 2004년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를 통해 호흡을 맞춘바 있으며 이듬해인 2007년부터 공식 교제를 인정, 6년째 장수 커플로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에 골인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최근 두사람은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7 SBS 연기대상"에서 이보영은 "귓속말"로 월화극 부문 최우수여자연기상을, 지성은 "피고인"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부부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아 주목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보영이 수진 역으로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드라마 "마더"는 오는 24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tvN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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