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석현이 최근 '둥지탈출3'에 등장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나이답지 않은 훌륭한 연기로 호평을 받은 화제의 아역배우, 갈소원과 김지영을 비롯해 개그맨 염경환의 아들 염은률과 배우 이정용의 아들 이믿음 군이 '둥지탈출3'에 합류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둥지탈출3'는 10대 자녀들이 부모의 도움 없이 서로 의지한 채 자신들의 결정만으로 둥지탈출에 성공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특히 이번 '둥지탈출' 시즌3 2기 멤버들은 역대 최연소 13.7세라는 더 어려진 평균 나이로 시선을 모으고 있는데 스튜디오에 모인 부모들은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자식 속은 모른다"며 사춘기 아이들의 속마음을 접하곤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하네요~


드라마 '왔다!장보리'에서 장비단 역을 맡으며 주목을 모은 김지영은 촬영장에서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학교에서는 여느 나이의 소녀와 같은 풋풋한 모습을 보여줘 모두를 미소 짓게 했는데 폭풍 성장한 지영의 모습에 MC는 물론 스튜디오 부모들 모두 대견해 하며 김지영의 행동 하나하나에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입니다.


아역배우 김지영 나이, 학교는 ??


'둥지탈출' 시즌3에 합류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아역배우 김지영은 2005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14살이며 현재 인천송천초등학교를 거쳐 간재울중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김지영은 함께 출연한 이믿음, 염은율 군과 14살 동갑이며 갈소원은 13살로 막내라고 하네요~



김지영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처음으로 부모님의 품을 떠나 본 게 앞으로 계속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프로그램 시작 전에 많이 설레고 한편으로는 걱정도 됐었는데 무사히 잘 다녀와서 뿌듯하기도 하고, 저희끼리 뭔가 해냈다는 것에 행복함과 자신감이 생겼습니다"라며 "또래 친구들과 함께 둥지 탈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 계기로 앞으로 더욱 성장해서 좋은 모습을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고 합니다.


아역배우 김지영 드라마, 24시간 매니저 맘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내 인생의 단비'에서 이하라 역을 맡으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김지영은 특히 2014년 종영한 드라마 '왔다!장보리'에서 보리(오연서)의 딸 장비단 역을 맡아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와 나이답지 않은 감성 연기로 주목을 모았는데 이 드라마를 계기로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아역상을 비롯해 에이판 스타 어워즈 여자 아역상, MBC 연기대상 아역상을 수상하며 연기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이후 김지영은 드라마 '펀치' '칠전팔기 구해라' '내 딸, 금사월' '구르미 그린 달빛' 등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난 3월 종영한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는 중2병 보다 무섭다는 초4병 중증환자 고은별 역을 맡아 집안의 유일한 트러블 메이커로 변신해 극의 재미를 더하며 주목을 모았습니다.


김지영 양의 엄마인 권은혜 씨는 눈 앞에 딸 지영이가 안보이면 불안해 할 정도로 딸을 끔찍히 아낀다고 알려졌는데 학교는 물론 촬영하는 현장, 그리고 집에서 24시간 매니저 처럼 딸 지영 양을 보살피고 있다고 하네요~

지영 양의 타고난 연기력은 5살 무렵 빛을 발했다고 알려졌는데 TV 속 CF는 물론 걸 그룹 춤과 노래를 흉내내는 딸을 보고 엄마 권은혜 씨가 딸에게 왜 그걸 따라 했냐고 묻자 지영 양은 "TV에 나오는 사람들이 반짝반짝 빛이 났다"며 "화장품 광고 모델이 되게 예쁘고 근사해 보여 따라 했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작은딸의 소망을 외면할 수 없던 엄마 권은혜 씨는 2010년 지영이를 연기 학원에 보냈고, 지영이는 6개월 뒤부터 오디션을 볼 때마다 배역을 따냈다고 알려졌는데 데뷔작은 2011년 화제를 모은 영화 '도가니'로 이 작품에서 공유의 딸로 잠깐 나온 후 그해 영화 '오늘'에선 송혜교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고, 이듬해 한중 합작 영화 '미스터 고', 드라마 '내 인생의 단비'와 OCN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 시즌2'에 출연했다고 합니다.

당시 어린 나이에 다양한 작품을 경험한 지영이는 연기하는 재미에 점점 더 빠져들었지만 엄마 권지혜 씨는 딸 지영이를 쫓아다니는 게 힘에 부쳤다고 하네요~


한편 훌륭한 연기로 호평을 받은 화제의 아역배우, 김지영과 갈소원을 비롯해 이정용의 아들 이믿음, 염경환의 아들 염은율 등이 합류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둥지탈출3'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tvN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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