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석현이 최근 '둥지탈출3'에 등장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나이답지 않은 훌륭한 연기로 호평을 받은 화제의 아역배우, 갈소원과 김지영을 비롯해 이정용의 아들 이믿음, 염경환의 아들 염은율 등이 '둥지탈출3'에 합류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번 '둥지탈출' 시즌3 2기 멤버들은 특히, 역대 최연소 13.7세라는 더 어려진 평균 나이로 시선을 모으고 있는데 스튜디오에 모인 부모들은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자식 속은 모른다"며 사춘기 아이들의 속마음을 접하며 크게 놀랐다고 하네요~
영화 '7번방의 선물' 마스코트인 예승이 역의 갈소원은 즐겁고 행복한 제주도 라이프 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는데 승마를 즐기는 늠늠한 모습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제주도 바다를 여느 아이들과 함께 뛰어드는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줘 부모들을 미소 짓게 했다는 후문입니다.
예승이 갈소원 나이, 제주도 생활
'둥지탈출3' 2기 멤버로 합류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아역배우 갈소원은 2006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13살이며 제주납읍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함께 출연한 김지영과 이믿음, 염은율은 14살로 갈소원이 막내이며 갈소원의 본관은 남양 갈씨라고 합니다.
최근 갈소원은 인터뷰를 통해 "2년 정도 전에 제주도로 이사 갔어요. 저희집에서는 고양이도 키우고 강아지도 키워요. 집 바로 옆에 공원과 학교가 있어요. 학교 마치면 일주일에 한 두 번씩 공원에 놀러 가요. 울창한 숲을 걷는게 너무 좋아요"라며 "서울에서 살던 것보다 훨씬 좋은 것 같아요. 촬영 있을 때마다 제주도에서 비행기 타고 왔다 갔다 하는 그런 경험도 좋은 것 같아요"라고 근황을 전해 주목을 모은바 있습니다.
또한 제주도에 살기에 촬영이 있을 때 서울을 오가는 갈소원은 "비행기가 안 뜰까 봐 걱정될 때가 있지만 촬영 다니는 건 익숙해져서 이제는 안 힘들어요"라고 어른스런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하네요~
갈소원 혼혈 아니에요~ 갈소원 아역 드라마 영화
2012년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갈소원은 특히 2013년 개봉한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이예승 역을 맡아 주목을 모았는데 이 영화로 갈소원은 대종상 역사상 최연소로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과 신인여우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후 드라마 '내 딸 금사월' '닥터스' '푸른 바다의 전설' 등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갈소원은 최근 드라마 '화유기'에서 어린 진서미 역을 맡아 눈길을 모았는데 촬영 당시 "넌 촬영장에 비타민이야"라는 말을 들을 때가 가장 기분이 좋았다고 하네요~
최근 갈소원은 인터뷰를 통해 "오연서 언니랑,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그래서 일부러 더 말을 많이 했어요. 언니랑 인생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했죠"라며 "저도 이제 6학년에 올라가는데 공부는 어떻게 해야 될까 이런 고민이 있어요. 또 배우 생활에 대한 고민도 있고, 지금까지의 인생 이야기도 했어요. 이승기 오빠는, 좀 차가울 것 같았는데 따뜻했어요. 촬영장에서 피곤하고 힘들 텐데도, 동선도 다 알려 주고 대사 연습고 같이 해줬어요"라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고 합니다.
갈소원은 귀엽고 이국적인 외모 때문에 종종 혼혈이라고 오해를 받는다고 알려졌는데 갈소원의 엄마 아빠는 모두 한국인으로 갈소원 엄마 이일영 씨는 작고 약한 딸을 위해 과감히 제주도를 선택할 만큼 현대판 '맹모삼천지교'를 보여준다고 하네요~
올해 황금 개띠해는 '개띠'인 갈소원에게 더욱 특별한 해이기도 한데 최근 갈소원은 인터뷰를 통해 "저의 버킷리스트가 여러 개 있거든요. 엄마랑 할머니랑 여행가기, 기부 많이 하기, 그리고 좋은 영화도 찍고 싶어요"라며 "올해가 개띠 해라고 하니까 저의 버킷리스트를 이루고 싶어요. 그리고 좋은 영화 꼭 만나고 싶고요"라고 소망을 전했다고 합니다.
한편 훌륭한 연기로 호평을 받은 화제의 아역배우, 갈소원과 김지영을 비롯해 이정용의 아들 이믿음, 염경환의 아들 염은율 등이 합류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둥지탈출3'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tvN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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