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 시즌3가 오는 17일 첫방송을 알린 가운데 홍성흔의 딸 홍화리를 비롯해 배우 방은희의 아들 김두민, 이운재의 첫째 딸인 이윤아, 그리고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황기동 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아역배우 왕석현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둥지탈출'은 부모 품을 떠나본 적 없는 아이들이 낯선 땅으로 떠나 누구의 도움 없이 서로를 의지한 채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번 시즌3에는 평균 연령 15살로 라인업을 구성했다고 알려졌는데 여행을 나서기 전 부모와 아이들의 실제 모습을 비중 있게 다뤄 부모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아이의 진짜 모습은 물론 꿈과 속마음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하네요~
시즌 2에 이어 시즌3에도 합류소식을 전한 홍화리는 시크한 자신과는 달리 시도 때도 없이 장난치는 남동생 홍화철 군과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는데 둥지탈출 출연 이후로 트러블이 많았던 아빠 홍성흔과는 많이 가까워 졌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자신을 힘들게 하는 누나 껌딱지 동생에게서 벗어나고파 다시 둥지 탈출을 감행하게 되었다는 후문입니다.
홍성흔 딸 홍화리 나이, 학교는?
'둥지탈출 시즌3'에 재합류 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홍성흔 딸, 홍화리는 2005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14살이며 지난 2014년 드라마 '참 좋은 시절'로 데뷔해 드라마 블러드, 오 마이 비너스, 영화 오늘의 연애 등에 출연하며 아역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방은희 아들 김두민군은 17살, 이운재의 첫째 딸인 이윤아 양과 영화 '과속스캔들'의 아역배우 왕석현 군은 16살로 홍화리는 둥지탈출 멤버 중 막내입니다.
홍화리는 현재 강일중학교에 재학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영어 뿐 아니라 중국어, 스페인어 등 4개 국어를 한다고 전해져 주목을 모은바 있으며 '둥지탈출 시즌2' 출연 당시 엄마 김정임 씨는 방송을 통해 "영어는 7세 때 동시통역 수준이 됐고 어느 날 베이징 올림픽 보다가 중국어도 시작하게 됐다"며 "일 년에 한 번씩 자격증을 따고 있다. 스페인어는 가장 최근에 시작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하네요~
홍성흔 결혼, 아내 김정임 나이차, 아들 홍화철
홍화리의 아빠와 엄마인 홍성흔과 김정임 씨는 지난 2003년 결혼해 2005년 딸 홍화리 양을, 2008년엔 아들 홍화철 군을 얻어 슬하에 1남1를 두고 있습니다.
참고로 홍성흔은 1976년생, 올해 43살이며 아내 김정임 씨는 모델 출신으로 홍성흔 보다 3살 연상입니다.
홍성흔과 김정임 두 사람은 2001년 포스트 시즌이 한창이던 때 홍성흔이 현대와의 4차전을 앞두고 숙소인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우연히 당시 모델 활동을 하던 김정임 씨가 소속되어 있던 회사에서 일하던 지인에게서 아내 김정임 씨의 사진을 건네 받아 즉석만남이 이루어지며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하네요~
홍성흔은 김정임 씨를 만난 처음 4개월 가량은 자신과 동갑인 1976년생으로 알고 있었지만 어느 날 인터넷 게임 중 아이디를 생성하기 위해 주민등록번호를 묻게 되었고 이 때 처음으로 김정임씨의 실제 나이를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정임씨는 '백년손님' 방송에 출연, 일부러 나이를 속인것은 아니라며 "20대 때 모델을 했는데 소속사에서 프로필을 3살 적게 적어 놓은 것을 남편이 보고 오해한 것이다"라며 나중에는 "너 나보다 어리지?"라고 남편이 오히려 자신을 어리게 봐 당황하기도 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최근 홍성흔 김정임 씨의 아들이자 홍화리의 남동생인 홍화철군은 리틀 야구선수로 데뷔했다고 알려져 주목을 모았는데 홍화철 군은 아빠 홍성은을 따라 2015년 무렵 처음으로 야구복을 입고 야구를 시작했다고 전해졌으며 올해 4월 15일 선수로 첫시합을 위해 원정을 떠났다고 하네요~
한편 홍성흔의 딸 홍화리 양이 시즌 2에 이어 시즌 3에 재합류 한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둥지탈출 시즌3'는 오는 17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tvN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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