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 시즌2가 오는 5일 첫방송을 알린 가운데 배우 선우재덕의 쌍둥이아들인 선우진과 선우찬군이 출연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번 둥지탈출 시즌2에는 선우진 선우찬군을 비롯 가수 김사무엘과 배우 안서현, 박해미의 아들 황성재, 그리고 양소영 변호사의 딸인 이시헌이 출연을 예고했으며 둥지탈출 시즌1의 기대명이 인솔자로 합류한다고 하네요~


"둥지탈출 시즌2"는 부모의 품을 떠나본 적 없는 청소년들이 낯선 땅으로 떠나 누구의 도움 없이 서로를 의지한 채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번 시즌2에는 평균 나이 15살 사춘기 청소년들의 폴란드 자립 도전기를 가감없이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라는 후문입니다.


선우재덕의 쌍둥이아들인 선우진·선우찬군은 올해 14살로 형 선우훈과는 5살 차이입니다. 5분형인 선우진군은 활동적인데 반해 5분 동생인 선우찬군은 혼자 책읽고 게임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선우진 선우찬 쌍둥이아들의 아버지인 선우재덕은 1962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56살이며 1982년 영화 "사랑 만들기"를 통해 데뷔해 1986년 KBS 특채 탤런트로 발탁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선우재덕은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물론 서울디지털대학교 엔터테인먼트경영학부 겸임교수로 재직한 바 있으며 스파게티와 고기 전문점 등 여러 사업체를 창업하기도 했습니다.


선우재덕은 지난 1997년 8살 연하의 디자이너 박수현씨와 결혼해 슬하에 선우훈, 선우진, 선우찬 세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2009년 "상상플러스"에 출연한 선우재덕은 "약 10년간 어머니들이 뽑은 사윗감 부동의 1위였지만 극중 악역을 맞게 되면서 아내와의 결혼이 무산될 뻔했다"고 털어놔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선우재덕은 아내 박수현씨와 만난 것은 80년대 중반, 30대 중반 무렵이었다며 "당시 아내는 교포출신으로 한국에서 배우로 잘 나가던 나에 대해서는 잘 몰랐으나 만남을 지속했고 결혼 얘기까지 나오게 됐다. 그러나 하필이면 당시 드라마 '아씨'에서 엄청난 악역을 맡고 있었던 터라 이미지가 바닥에 떨어진 상태였다. 아내의 측근들은 선우재덕과 결혼을 하려고 한다고 하자 모두 만류했었다고 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고 하네요~


한편 선우재덕의 쌍둥이아들 선우진 선우찬군이 출연을 예고한 "둥지탈출" 시즌2는 오는 5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8시 10분에 tvN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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