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방송되는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대마도편으로 꾸며진다고 알려진 가운데 배우 김재원이 게스트로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대마도 낚시에 앞서 이경규는 "대마도에서 고기 안 잡히면 내가 제작비 다 낼게"라며 자신감을 나타내 관심을 모으기도 했는데 대마도에서 벵에돔 낚시에 성공하며 한껏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고 하네요~


게스트로 참여한 김재원은 "황금 배지 얘기를 들었다"라며 "정말 금 맞아요? 정말 주는 건가요?"라며 황금 배지에 대한 강한 의욕을 보였는데 낚시에 앞서 "오감을 열고 물고기와 교감을 해야겠다"라며 다소 엉뚱한 모습을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입니다.


배우 김재원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8살이며 키는 183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2002년 종영한 드라마 "허니허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김재원은 같은해 드라마 "로망스"에 출연, 살인미소라는 말을 탄생 시킬 정도로 하얀얼굴과 환한 미소에서 나오는 미소년 이미지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인기를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김재원은 드라마 원더풀 라이프, 위대한 유산, 황진이, 메이퀸, 화정,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영화 내 사랑 싸가지 등에 출연하며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물론 각종 프로그램의 MC와 나레이션을 맡으며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2015년 종영한 드라마 "화정"에서는 선조의 다섯째 아들인 정원군의 장남으로 반정을 통해 큰아버지인 광해군을 내려 앉히고 왕위에 오른 능양군, 인조 역을 맡아 열연하며 2015년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드라마부문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김재원은 지난 2013년 동갑내기 박서연씨와 결혼, 같은해 아들을 얻어 슬하에 외동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오랫동안 동네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졌으며 결혼 당시 아내 박서연씨가 임신 3개월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아내 박서연씨는 2000년 7월 창립과 동시에 하이마트 광고를 도맡으며 중견 대행사로 성장한 (주) 커뮤니케이션 윌 박영응 대표의 딸로 아버지를 도와 커뮤니케이션 윌 소속 PD로 재직했는데 지난 2008년 이윤지, 이필모 등을 하이마트 모델로 발탁해 CF를 프로듀싱 하기도 했으며 지금은 모델 에이전시인 (주) 스타메카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로 재직 중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초·중·고 동창인 두 아버지 덕분에 두 사람은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친분이 생겼고 게다가 사는 지역도 둘 다 분당이어서 어렸을 때부터 가까운 친구사이로 지내왔다고 알려졌으며 2012년 10월부터 진지한 사랑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김재원이 출연을 예고한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대마도편은 오는 4일 오후 11시에 채널A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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