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대군 사랑을 그리다'가 오는 3일 첫방송을 알린 가운데 진세연이 모두가 사랑한 조선의 미녀이자 자신의 삶과 사랑을 쟁취하려는 열망으로 가득한 성자현 역을 맡으며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대군 사랑을 그리다'는 동생을 죽여서라도 갖고 싶었던 사랑, 이 세상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만들고 싶었던 그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뜨거웠던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은 핏빛 로맨스 드라마로 총 20부작으로 편성되어 방송될 예정입니다.


극 중 자현(진세연)은 어릴 때부터 미모로 소문이 자자해 전국팔도에서 구혼자가 줄을 잇는 인물로 남의 일에는 정의로운 측은지심을 보이지만 자신의 일에는 불같은 열정으로 일단 저지르고 보는 막가파 성격을 소유하고 있으며 은성대군 이휘(윤시윤)와 진양대군 이강(주상욱)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다고 하네요~


드라마 '대군 사랑을 그리다'에서 고운 자태와 별개로 열정 넘치는 씩씩한 성자현 역을 맡아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진세연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5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67cm에 44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진세연의 본명은 김윤정 입니다.



참고로 드라마 '대군 사랑을 그리다'에서 진세연과 함께 호흡을 맞춘 이휘 역의 윤시윤은 1986년생, 올해 33살로 진세연보다 8살 위이고 이강 역의 주상욱은 1978년생, 올해 41살로 진세연 보다 16살 위입니다.


중학교 3학년 무렵 겨울방학 때 학교 앞에서 캐스팅 되어 요구르트 광고에 출연하며 광고 모델로서 연예계와 인연을 맺게 된 진세연은 스타제국에서 3개월 정도 가수 연습생 생활을 하기도 했으며 고등학교 때인 2009년 부터 연기자로 데뷔 준비를 해 이듬해인 2010년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에 정세연 역으로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진세연은 2011년 '내 딸 꽃님이'로 뉴스타상을 수상한데 이어 드라마 '각시탈'로 여자 연기상을 수상, 주목을 모았으며 드라마 다섯 손가락, 감격시대 : 투신의 전쟁, 닥터 이방인, 옥중화 등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진세연은 지난 2016년 종영한 드라마 '옥중화'에서 감옥에서 태어나고 자란 천재소녀 옥녀 역을 맡아 죄수였던 박태수(전광렬 분)에게서 학문과 무예를 배워 기존 사극에선 찾아보기 힘든 여성 영웅으로 맹활약, 'MBC 연기대상'에서 '특별기획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드라마 '옥중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문정황후의 동생이자 당대 최고의 권세가인 윤원형의 서자인 윤태원 역을 맡은 고수는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1살이며 1994년생인 진세연 보다 16살 위입니다.


한편 진세연이 성자현 역을 맡아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드라마 '대군 사랑을 그리다'는 오는 3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TV조선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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