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에 닉네임 레드마우스로 출연, 5연승을 달성하며 화제를 모은 선우정아가 오는 6일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달팽이 호텔'의 두번째 투숙객으로 출연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달팽이 호텔'을 통해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선우정아는 처음엔 다소 굳은 표정으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마음을 열고 피아노 연주와 함께 마성의 보이스로 노래실력을 뽐내 주목을 모았다고 하네요~


이 날 '달팽이 호텔'을 통해 선우정아를 처음 본 또 다른 투숙객 배우 김새론은 선우정아의 노래하는 모습에 흠뿍 빠져 감동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는 후문입니다.


'달팽이 호텔'을 통해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가수 선우정아는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4살이며 키는 170cm 이상 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2006년 정규 1집 'Masstige'로 데뷔한 선우정아는 GD & TOP, 이하이, 이선희, 서인영, 토이, 에피톤 프로젝트, 산이, MC몽 등 다양한 가수들의 앨범에 참여·교류하면서 작사, 작곡, 편곡, 객원보컬 및 프로듀서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주목을 모았습니다.


또한 선우정아는 재즈 보컬리스트로서도 다양한 공연과 앨범 참여 활동을 펼치며 인기를 모았는데 특히 2013년 정규 2집 앨범 'It's Okay, Dear'가 발매된 후 한국대중음악상 11회 시상식에서 올해의 음악인으로 선정되고 최우수 팝(음반) 부문을 수상, 2관왕을 달성 하는 등 재즈에 정체성을 두고 팝, 록,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독보적인 음악성을 구축한 전천후 뮤지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선우정아는 유희열, 아이유를 비롯하여 많은 뮤지션들이 좋아하는 뮤지션으로 뽑기도 했는데 '효리네 민박'에 알바생으로 출연한 아이유는 비오는 날 듣고 싶은 노래로 선우정아의 '비온다'를 선곡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선우정아는 지난 2012년 연주자 박찬형씨와 결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해졌는데, 인터뷰를 통해 선우정아는 남편인 박찬형씨를 자신의 뮤즈이자 멘토로 생각하며 남들이 들을 만한 노래를 쓰기 시작한 것도 남편을 만나며서 부터였다고 말할 정도로 돈독한 믿음과 애정을 드러냈다고 하네요~


지난 2014년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 선우정아와 함께 출연한 남편 박찬형씨는 "10년동안 함께 호흡을 맞추고 봐왔다. 선우정아는 창작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참 좋은 뮤지션이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편 선우정아가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달팽이 호텔'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tvN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