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지난주 H.O.T 토니안과 젝스키스 김재덕의 냉장고 공개에 이어 진과 지민이 출연, 방탄소년단의 숙소 냉장고가 공개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날 녹화에서 진은 "칼군무로 유명한 방탄소년단이지만 나는 사실 춤을 잘 못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는데 "방탄소년단 내 댄스 하위권을 다투는 건 나와 랩몬스터"라며 "랩몬은 나의 영원한 라이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하네요~



특히 진은 설날이면 떡만둣국을 멤버들에게 끊여줄만큼 요리를 좋아한다며 방탄소년단 요리사로 불리고 있다고 알려 모두들 놀라게 하기도 했는데 요리와 관련된 아재개그로 토니안과 김재덕은 물론 스타셰프들의 취향을 저격했다는 후문입니다. 하지만 지민은 진이 아재개그를 할때마다 "저는 확! 멀어집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진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6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79cm에 60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본명은 김석진입니다. 방탄소년단의 맏형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상당한 동안 페이스를 가지고 있으며 빼어난 외모 덕분에 중학생 시절 SM엔터테인먼트로부터 캐스팅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하는데 1차 합격 후에 연락이 왔으나 가지 않았다고 하네요~




당시에는 SM 캐스팅 제의가 사기인 줄 알았다고 합니다. 이후 배우의 길을 걸으려 210:1의 경쟁률을 뚫고 건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합격했는데 학교에 가며 대본을 보던 중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게 캐스팅되어 방탄소년단에 합류,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민은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3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73.6cm에 60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본명은 박지민입니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팝핀을 춘 지민은 비의 무대를 보고 가수의 꿈을 가지게 되면서 이후 부산예술고등학교 현대무용과에 진학했는데 춤을 가르쳐주던 선생님의 권유로 엔터테인먼트 회사 오디션에 참가, 방탄소년단에 합류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지민은 각자의 춤선이 뚜렷한 방탄소년단 내에서도 특히 팝핀과 현대무용에서 강점을 보이는 것은 물론 아크로바틱과 파워풀한 안무도 잘 소화하지만 "Butterfly" 같이 섬세한 안무도 잘 소화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을 폭넓게 소화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팀내에서 안무팀장의 뒤를 이어 "안무과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하네요~



한편 방탄소년단 진과 지민이 출연을 예고한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는 30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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