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 사랑해' 후속으로 드라마 '내일도 맑음'이 오는 7일 첫방송을 알린 가운데 배우 하승리가 학벌, 미모, 성격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홈쇼핑 MD, 황지은 역을 맡으며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배우 설인아, 진주형, 하승리, 이창욱, 심혜진, 최재성이 라인업을 구성한 '내일도 맑음'은 흙수저 무스펙 주인공 강하늬(설인아)가 그려내는 7전8기 인생 리셋 스토리와 주변 가족들의 살맛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총 120부작으로 편성돼 방송될 예정입니다.


극 중 하승리가 맡은 '황지은'은 쉼 없이 노력하는 승부사 기질을 가진 인물로 능력 있는 이모를 엄마 선희(지수원)보다 더 따르지만 진희(심혜진) 딸의 실종에 얽힌 비밀 때문에 늘 괴로움을 느낀다고 하네요~


하승리 나이, 키 ??


드라마 '내일도 맑음'에서 '황지은' 역을 맡으며 성인이 된 후 첫 주연에 도전,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배우 하승리는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4살이며 키는 163cm 가량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승리는 지난 2017년 방영된 '학교2017'에서 사고뭉치 황영건 역을 맡아 눈길을 모은바 있는데 왜소한 체격 탓에 캐스팅이 안될뻔 했다고 하네요~

캐스팅이 된 후 하승리는 인터뷰를 통해 "사실 키 때문에 안 될 뻔 하기도 했다. 황영건 역이 '여자 싸움짱' 같아야 했는데, 제가 너무 작고 왜소해서 어려울 수도 있겠다고 말이다. 다행히 캐스팅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고 했습니다.


하승리 아역시절, 청춘의 덫 심은하 딸 하승리


5살 무렵이던 1999년, 드라마 '청춘의 덫'에서 극 중 심은하 딸인 강혜림 역을 맡으며 정식으로 데뷔,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하승리는 어린 나이임에도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감수성 어린 연기를 펼쳐 주목을 모았는데 이후에도 각종 드라마에 아역으로 꾸준히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습니다.


올해 연기경력 19년차를 맞이한 하승리는 5살 이후 거의 매년 드라마 출연을 빼먹지 않을 정도로 많은 필모그라피를 자랑하는데 그간 주연을 맡지 못해 맡은 생각을 했다며 '내일도 맑음' 제작발표회 인터뷰를 통해 "연기한 지 19년이 됐는데 주연을 맡을 날이 올까, 언제 저 자리에 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다"면서 "예상치 못한 시점에 좋은 자리가 와서 너무 감사하다. 첫 주연이라 긴장되지만 예쁘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주연 발탁 소감을 전했다고 하네요~


하승리는 낯을 많이 가린다고 알려졌는데 친해지면 털털하고 내숭도 없고 남성적인 성향도 강한 편이라고 합니다.

어릴 때는 너무 내성적이어서 길을 지나가던 어른들이 귀엽다고 하는 것도 부끄러워 했었는데 이런 성격을 고쳐보고자 부모님이 연기 학원에 보내신게 연기활동을 시작한 계기가 되었다고 하네요~



하승리는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진학을 하지 않았는데 인터뷰를 통해 "대학 진학을 하지 않았어요. 아역으로 연기를 시작했고, 현장에서 배우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거든요"라며 "앞으로 어떻게 생각이 바뀔지는 몰라도 지금은 딱히 대학에 갈 생각이 없어요"라고 소신을 밝혔다고 합니다.


한편 배우 하승리가 학벌, 미모, 성격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홈쇼핑 MD, 황지은 역을 맡으며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드라마 '내일도 맑음'은 오는 7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주중 오후 8시 25분에 KBS1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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