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보결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0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65cm에 45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예술대학 연기과 출신인 고보결은 과 수석입학에 이어 조기 졸업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011년 독립영화 "거북이들"에서 서정준 역을 맡아 데뷔한 고보결은 드라마 천상여자, 풍선껌, 디어 마이 프렌즈, 도깨비, 7일의 왕비, 영화 역린, 지금 당장 유학을 가야해, 그랜드 파더, 커튼콜 등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월 종영한 "도깨비"에선 지은탁(김고은)의 같은 반 친구로 출연, 지은탁을 괴롭히는 아이들에게 일침을 가하는가 하면 학교에 나오지 않은 지은탁의 성적표를 직접 갖다 주는 반장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도깨비"를 통해 큰 관심을 모은 고보결은 인터뷰를 통해 "초반에 연극을 하다 넘어와서 오디션에서 너무 많이 떨어졌을 때가 있었어요. 그때는 '내가 재능이 없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 돌아보니 작은 역할부터 캐스팅되면서 꾸준히 작품을 하고 있더라고요. 차근차근 올라가고 있는 것 같아서 감사해요. 아, 올해 서른인데도 교복 차림이 자연스럽다고 해주시는 것도 다행이고 감사해요"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고보결은 오는 13일 첫방송 되는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최반도(손호준)의 첫사랑인 민서영 역을 맡아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각종 콩쿨대회 1등을 휩쓸며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발레 유망주 서영(고보결)은 대학교 최고 인기녀로 38살 삶에 지친 가장에서 20살 짱짱 바디로 인생체인지한 최반도(손호준)가 그토록 그리워하던 첫사랑이기도 합니다.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KBS 예능드라마로 총 16부작으로 편성 되었다고 알려졌습니다. 참고로 극중 최반도 역을 맡은 손호준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4살이며 고보결 보다 4살 연상입니다.
한편 고보결이 출연하는 드라마 "고백부부"는 오는 13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1시에 KBS2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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