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배기성이 지난 11월 이은비씨와 결혼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예능 "미운우리새끼" 방송을 통해 박수홍이 배기성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모습이 오는 10일 방송된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배기성의 새 출발을 위해 모인 박수홍과 노총각 친구들은 어딘가 쓸쓸하다 못해 처량하기까지 한 모습을 보여 이를 지켜보던 어머니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고 하네요~ 참고로 박수홍은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8살이며 1972년생인 배기성 보다 2살 위입니다.


결혼식이 끝난 밤 배기성의 결혼으로 허전한 마음을 달래려 소주 한잔 하러 모인 박수홍과 노총각 친구들은 노총각 패밀리를 한 명 떠나 보내며 누구라도 불러보자는 마음으로 이곳저곳 전화를 돌려 보는 등 쓸쓸한 하루를 보냈다는 후문입니다.


배기성은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6살이며 키는 175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22살 나이였던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 출전한 배기성은 "노을진 바다"로 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2002년 "젠더리스" 활동부터 캔에 합류하게 된 배기성은 드라마 "피아노" OST인 "내 생에 봄날은"과 "맨발의 청춘" "가라가라" "천상연" 등을 히트시키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습니다. 참고로 캔의 멤버인 이종원은 1970년생으로 올해 48살이며 아직 미혼입니다.


지난 8월 배기성은 "불후의 명곡"에 경연자로 무대에 올라 진행자인 신동엽의 요청에 따라 예비 신부였던 이은비씨에게 깜짝 영상편지로 프로포즈를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은비씨는 배기성과 띠동갑 차이로 배기성 보다 12살 아래이며 일반 직장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캄보디아 봉사활동과 청량리 노숙자들에게 밥을 퍼주고 힘들게 사는 어린 아이들을 가르쳐 주는 등 꿈이 가난한 사람이 없는 세계평화라고 할만큼 마음이 따뜻하다고 하네요~


배기성은 지난 11월 결혼 전 "자기야 -백년손님"에 출연, "예비 신부의 어떤 면에 반했냐"는 MC 김원희의 질문에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이다. 항상 어르신들을 도와드리고 국내외로 봉사 활동도 많이 한다"며 예비신부의 고운 심성을 자랑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배기성은 3년간 교제한 12살 연하 아내 이은비씨와 결혼 하기 전 인터뷰를 통해 "제 삶을 바꿔 놓고 제 삶의 중심이 제 아내가 될 사람으로 바뀌어 가는 모든 과정이 너무 자연스러워 스스로도 많이 놀라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를 믿고 선택해준 제 아내를 위해 배려하는 남편으로 몸 바쳐 평생 행복하게 해주고 싶습니다"라며 사랑하는 연인과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한평생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고 하네요~


한편 배기성 결혼식에 참석한 박수홍의 모습은 오는 10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되는 "미운우리새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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