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방송되는 '인생술집'에는 25일 개봉한 영화 '살인소설'에서 각각 김순태, 염지은 역을 맡으며 호흡을 맞춘 배우 지현우와 조은지가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날 조은지는 영화 첫 등장장면에 대해 언급하며 즉석에서 해당 장면을 재연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올렸는데 신동엽은 "간단하게 이야기 하지 말고 찬찬히 계속 이야기 해봐"라며 급관심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하네요~


또한 '인생술집'을 통해 10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조은지는 "평소 김준현 씨 먹방 프로그램을 즐겨본다. 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문세윤 씨"라고 밝히며 예측불가 입담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자신의 연출작인 단편영화 '2박3일'을 언급하며 "제16회 미장셴 단편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과 연기상을 받았다. 직접 연출을 해보니 현장에 계신 모든 감독님들이 존경스럽게 느껴졌다"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는 후문입니다.


배우 조은지 나이, 키 어느정도 ??


'인생술집'에 지현우와 함께 출연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배우 조은지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8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68cm에 48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영화 '살인영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지현우는 1984년생, 올해 35살로 조현지 보다 3살 아래이며 두 사람은 2004년 개봉한 영화 '호텔 비너스'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하네요~



2000년 영화 '눈물'에서 란 역을 맡으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조은지는 영화 '후궁' '내가 살인범이다' '달콤 살벌한 여인'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비롯해 각종 드라마와 스크린에서 개성 강한 연기로 호평을 받는가 하면 단편영화 '2박 3일'을 통해 감독으로서 연출에도 참여, 능력을 보여주며 주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조은지 결혼, 남편 누구 ??


조은지는 지난 2014년 5년 열애 끝에 소속사 프레인글로벌(프레인TPC) 대표인 박정민 씨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는데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배우와 매니저로 일을 하며 만나 인연을 맺은 뒤 2009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고로 조은지 보다 6살 연상인 남편 박정민 씨는 부산예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한때 연극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10년이 넘는 매니저 생활 끝에 그 능력을 인정받아 2011년 프레인으로 스카우트 됐고 본부장을 거쳐 대표로 취임했다고 하네요~


두 사람은 결혼 전 직접 고안한 독특한 디자인의 청첩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는데 조은지는 짧은 드레스와 운동화를 매치한 독특한 스타일을, 박정민 대표는 몸을 웅크린 채 엄숙한 표정을 연출했고 청첩장 왼편에는 궁서체로 큼지막하게 '결혼'이라고 적혀있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서울 종로구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홀에서 주례없이 오정세와 류현경의 사회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오정세와 류현경 두 사람은 프레인TPC 소속 배우들이자 조은지와 오랜 친분을 가져온 배우들이라고 하네요~


한편 조은지가 지현우와 함께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tvN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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