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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보다 내일은 2018. 5. 19. 16:35

육중완이 6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 2016년 결혼에 골인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올해 3월, 결혼 2년여만에 딸 온음 양의 득녀 소식을 전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장미여관 소속사인 록스타뮤직앤라이브 관계자는 인터뷰를 통해 육중완이 "지난 3월 19일 득녀했다"라고 밝히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면서 "육중완 역시 굉장히 기뻐하고 있다"라고 득녀 소식을 전했습니다.


육중완은 3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우, 저 아빠 됐어요. 딸입니다"라며 딸 사진을 공개한데 이어 "그냥 막 기뻐서 웃음만 나와요!!고생한 와이프와 딸이 건강해 더 기분이 좋습니다! 우리 부모님도 저 낳고 이렇게 귀하고 기뻐 했을거라 생각에 감사하고 미안한 묘한 기분이 듭니다! 이제 셋이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기쁨을 드러냈다고 하네요~


육중완 나이, 키, 아내 정현주와의 나이 차이는 ??


올해 3월 득녀 소식을 전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육중완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9살이며 키는 182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육중완의 아내인 정현주 씨는 1980년생 동갑내기 입니다.



두 사람은 10년 동안 친구로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 6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는데 육중완은 청첩장을 통해 "기타 하나 달랑 메고 서울에 올라와 몸과 마음이 지칠 때쯤 웃으며 음악 할 수 있게 해준 친구가 있습니다. 친구로 10년, 연인으로 6년. 이제 부부로 100년 행복하게 살고자 합니다"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첫날 와주셔서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쳐주신다면 감사한 마음 평생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라고 아내 정현주 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하네요~


결혼식은 일반인 여자친구를 배려해 비공개로 치뤄졌으며 사회는 전현무가, 주례는 양희은이 맡아 결혼식을 빛냈다고 합니다.

사회를 맡은 전현무는 예능 '나혼자산다'를 통해 육중완과 깊은 인연을 맺었다고 알려졌는데 육중완의 사회 부탁을 흔쾌히 수락하며 기쁨을 드러냈다고 하네요~


양희은은 결혼식 주례를 하기 전에 꼭 신랑과 신부를 인터뷰해 그 내용 그대로 주례를 한다고 알려졌는데 육중완 부인에게 '이 사람과 결혼을 하려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자 눈물을 흘리며 "16년 동안 연애를 해오며 육중완을 많이 괴롭히고 못되게 굴었다. 남은 여생은 잘해주며 살고 싶다"고 양희은에게 육중완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고 하네요~


양희은에게 같은 질문을 받은 육중완은 "16년 동안 연애하며 단 한 번도 다른 사람을 떠올린 적이 없었다"며 "아내에게 앞으로 눈물보다 웃음을 주고 싶다"라고 아내 정현주 씨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전했다는 후문입니다.

이에 양희은은 육중완이 작사, 작곡한 노래인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말'을 라이브로 들려주며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양희은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말'을 작사, 작곡한 육중완을 두고 "우리는 참 많이 외모에 속는다"면서 "육중완의 눈빛을 보면 안 그렇다. 굉장히 해맑은 사람이다"고 엄지를 치켜올린바 있는데 "육중완이 기타를 치고 노래를 부른 버전을 듣고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했다"면서 "사람을 잘 봤다 싶다. 영혼이 참 맑은 사람"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편 육중완은 지난 2016년 결혼에 골인, 올해 3월 득녀해 슬하에 외동딸을 두고 있으며 음악활동 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